▲ 행정안전부가 안전제도 개선과제 상시 발굴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 세이프타임즈 DB
▲ 행정안전부가 안전제도 개선과제 상시 발굴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 세이프타임즈 DB

행정안전부는 안전제도 개선과제 상시 발굴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상시적인 안전제도 개선체계 마련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민간전문가가 과제 발굴부터 개선까지 모든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사고정보와 언론 등 빅데이터 분석, 해외 안전제도와 사고사례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상시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문제점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사고 발생으로 인해 현안이 발생되면 즉시 전문가 의견수렴과 자문을 통해 민관이 공동으로 신속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상명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제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사고현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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