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개최해 김제 '햇불영농법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
▲ 국산콩을 재배하는 생산단지에서 콩이 수확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개최해 우수 생산단지 9곳을 최종 선발했다.

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대회는 9개 시·도가 자체평가를 거쳐 추천한 23개 생산단지가 경합을 벌였고, 대상에는 전북 김제시 햇불영농법인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뿌리깊은영농법인(익산), 녹두한우영농법인(정읍), 나누리영농법인(상주), 장려상에는 황룡위탁영농법인(장성), 군서농협(영암), 사리영농법인(예산), 농업회사법인(주) 뜨란(괴산), 봉황농협(나주)이 선정됐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앞으로도 우수 경영체의 재배기술을 우수사례집, 교육과정 활용 등을 통해 확산시키겠다"며 "내년 전략작물직불제 신규 도입과 시설·장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콩 생산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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