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오는 19일 도민과 하는 미세먼지 공감 톡톡을 개최한다. ⓒ 경기도
▲ 경기도는 오는 19일 도민과 하는 미세먼지 공감 톡톡을 개최한다. ⓒ 경기도

경기도는 '도민과 하는 미세먼지 공감 톡톡'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한 교육과 소통을 위한 강의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강연은 △경기도 미세먼지 관리정책 현황 △건강한 경기도를 위한 요리 매연 저감정책 △지하철 초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박대근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김경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전기준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 심인근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이 패널로 참여해 도민들의 질문에 답할 계획이다.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원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엄진섭 도 환경국장은 "행사는 도민이 직접 참여의 장을 마련해 도의 환경 현안을 이해하고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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