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가운데)이 KOSPO 혁신 경진대회 우수과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남부발전
▲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가운데)이 KOSPO 혁신 경진대회 우수과제 수상자들과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실천 우수과제 선정을 위해 'KOSPO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남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혁신과제를 전사에 공유·확산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혁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과제는 13개 과제가 발표됐다. 혁신성, 실현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국민투표와 대내·외 전문가 참여 등을 거쳐 평가했다.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혁신과제를 공개한 후 국민투표와 국민제안을 받아 평가에 반영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서 혁신과제를 평가하려고 노력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삼척발전소 경쟁력 강화 혁신 활동 △한국 기술과 자본을 활용한 미국 발전소 준공 △중대 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 경영체계 혁신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등 4개의 혁신과제가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삼척발전소 경쟁력 강화 혁신 활동'은 삼척 빛드림 본부의 강력한 혁신 활동을 통한 원가 경쟁력 획기적 개선과 친환경 연료 혼소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대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공기업 경영에서 혁신은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라며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혁신은 쉼표 없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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