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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이 2022 Change KOSPO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경영진 주재로 본사와 사업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열고 '2022 Change KOSPO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제대로 듣겠습니다 △책임지고 바꾸겠습니다 △겸손히 바꾸겠습니다 등의 3가지 주제로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입사 10년 차 미만의 젊은 혁신리더 21명을 선발해 주도적인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특히 경영진과 역멘토링, 조직문화 개선 해커톤 등을 추진해 상향식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향후 조직문화 개선사항을 도출해 개인태도, 업무태도, 국민과 협력사 관점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지속해서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은 "좋은 기업문화는 기업경영의 원천으로 바탕은 ESG의 가치로부터 비롯돼야 한다"며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모든 공공기관이 나서고 있는데 남부발전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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