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과 김준기 한국공기업학회장이 '제3회 공공기관 서비스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남부발전
▲ 이상대 남부잘전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과 김준기 한국공기업학회장이 제3회 공공기관 서비스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제3회 공공기관 서비스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ESG 경영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차세대 친환경 선박 건조로 국산기술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조선해양사업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남부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ESG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ESG 경영전략 수립과 국내 20개 출자회사와 공동 실천을 선언하는 등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의 'LNG추진 연료운반선 도입' 사례는 깨끗한 환경을 위한 선박의 탈탄소화 지원은 물론, 국산 선박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료운반선 연료를 LNG로 전환하면 유류 사용 대비 온실가스 30%, 미세먼지 99%등 환경 오염물질 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탄소저감 대응과 더불어 각종 환경 제세 부담 감소로 수송비용을 줄여 국민 부담이 완화된다. 선사와 공동 부담하는 1700억원의 투자재원은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은 "서비스혁신대상 우수상 수상은 남부발전의 ESG 경영실천 노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국민을 위한 ESG 경영에 더욱 노력해달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협력사의 눈높이에서 사회적 요구에 귀 기울이는 것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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