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유성구가 CT기반 노인돌봄의 새모델'스마트 경로당'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대전시 유성구
▲ 대전시 유성구가 ICT기반 노인돌봄의 새모델 스마트 경로당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ICT 기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성구와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 배재대 고령친화대학융합연구소,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욱성미디어 기관이 참석해 스마트 경로당의 성공적 운영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경로당 지원과 지도 관리 △스마트 경로당 기술지원과 콘텐츠 개발 △미디어 리터러시와 활동지원 △건강 콘텐츠 제공과 실시간 교육 △스마트 경로당 연계 노인일자리 개발과 운영 지원 등으로 9개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구는 스마트 경로당 활성화로 어르신들에게 첨단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나선다. 노인복지서비스 혁신, 고령층 일상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경로당을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쉼터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뿐만 아니라 정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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