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청이 2022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오선이기자
▲ 대전 유성구가 통계청과 2022년 사업체 조사를 한다. ⓒ 오선이 기자

대전 유성구는 통계청과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2년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조사기준일 유성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3만7985개 사업체다.

면접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조사항목으로는 사업의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사업장 대표자 등 10개 항목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조사대상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이 더 나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 등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