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은 비타민C 음료 비타500의 첫 지역 에디션 비타500 광도르방을 출시했다. ⓒ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비타민C 음료 '비타500'의 첫 지역 에디션 '비타500 광도르방'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타500 광도르방은 비타민C 500㎎을 담은 비타500에 지역 특산물 등을 결합한 제주도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주도 내에서만 판매한다.

제주도의 상징인 돌하르방의 모양과 질감을 용기 디자인에 적용했고, 제품 라벨에 한라산과 제주해녀 등 지역 이미지 요소와 제주의 청정해역을 상징하는 청록색을 더했다.

특히 제주산 감귤 농축액을 첨가한 '제주감귤 맛'으로 기존 라인업과 풍미를 차별화했다.

비타500 광도르방은 지난해 광동제약과 제주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의 프로젝트 'KD이노베이터'에서 최초로 기획됐다. KD이노베이터로 참여한 제주대 학생들이 제출한 신제품 아이디어 중 대상 수상작을 제품화했다.

광도르방은 제주도 내 1290개 편의점, 270여개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주지역 단위농협 27개 판매망을 통해서도 공급된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인 비타500 광도르방은 소비자의 아이디어로 탄생해 시장의 펀슈머 트렌드를 함께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을 다수 선보여 건강과 재미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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