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담당임원(가운데)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담당임원(가운데)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와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명칭이자 영국에 소재한 비영리 환경단체다. 

SK에코플랜트는 CDP의 기후변화 카테고리에서 비상장·자발적 부문에 참여해 비상장사 중 유일하게 리더십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SK에코플랜트는 사명 변경 후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연료전지와 수소 사업과 해상풍력 사업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민감한 건설업의 특수성을 인식하고 전 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담당임원은 "수상으로 SK에코플랜트가 그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이 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