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유관단체 등의 반부패 정책과 효과성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어수봉 이사장의 부임 후 '일은 정직하게, 마음은 청렴하게'라는 슬로건을 제정하고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사업별 공공재정 투명성 관리 강화 등 반부패 자율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HRDK 청렴의 달을 운영하는 등 제도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어수봉 이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 운영의 근간"이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HRD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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