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심사·포상하는 경영혁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3건의 3R 경영개선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담당 직원들이 사업 추진과정과 성과를 직접 발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3R은 어수봉 신임 이사장 부임 후 '관행적으로 추진되던 불필요한 업무를 없애고(Remove) 업무 프로세스를 줄이고(Reduce) 업무를 재설계(Redesign)'하 관점의 경영개선 방식이다.

대회는 사례 발표와 동시에 공단 전 임직원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포상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단 혁신대표들이 직접 참여하는 골든벨 퀴즈도 개최돼 공단 가치체계, 경영혁신 내재화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혁신대회가 공단 임직원들의 적극행정과 경영혁신을 위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무자들로부터 발굴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대국민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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