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그룹의 미래비전인 미래 제작사(Future Builder)를 소개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그룹의 미래비전인 미래 제작사(Future Builder)를 소개하고 있다. ⓒ 현대중공업

세계 1위 선박제작사(Ship Builder)로 성장한 현대중공업그룹은 인류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미래제작사(Future Builder)로 거듭난다.

6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정기선 대표가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비전으로 '미래제작사'를 제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미래 조선·해양과 에너지, 기계 등 3대 핵심사업을 이끌어 나갈 혁신기술로 △아비커스의 자율운항기술 △액화수소 운반과 추진시스템 기술 △지능형 로보틱스와 솔루션 기술 등을 소개했다.

아비커스의 주효경 엔지니어는 아비커스의 자율운항기술이 해상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해상물류와 해양자원 개발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핵심기술로 소개했다.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에너지 위기와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해양수소 밸류체인을 제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빅데이터 기반 장비관리 솔루션 전문 개발사인 클루인사이트의 마이클 류 전략총괄이사는 지능형 로보틱스 기술이 구현할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건설현장의 모습을 선보였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펼치는 기술혁신의 장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기술역량과 미래비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트렌드를 살피는 한편 유수 기업들과의 사업협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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