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왼쪽)과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왼쪽)과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코로나19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한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재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이 시작된다.

안전보건공단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22일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플랫폼·특고노동자들에게 안전보건 분야 지원을 한층 더 가깝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공단은 안전보건 전문성을 활용해 공제회를 대상으로 교육 관련 인프라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플랫폼·특고 노동자 맞춤형 산재예방 콘텐츠를 개발·보급한다.

공제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플랫폼·특고 노동자 산재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산재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협약으로 플랫폼·특고 노동자들의 안전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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