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이 큼직한 만두소와 쫄깃한 만두피로 리뉴얼된 풀무원 얄피만두 2종을 출시한다. ⓒ 풀무원
▲ 풀무원이 큼직·쫄깃한 만두피로 리뉴얼된 풀무원 얄피만두 2종을 출시한다. ⓒ 풀무원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풀무원식품은 '얇은피꽉찬속 만두'를 더 맛있게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 얄피만두의 만두소 건더기를 더욱 큼직하게 만들어 풍부한 식감을 극대화했고 만두피는 더욱 쫄깃하게 해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3월말 첫선을 보인 얄피만두는 전문점 수제만두처럼 만두소가 비치는 0.7㎜ 초슬림 만두피를 적용해 재료의 맛이 온전히 전달되고 만두소의 식감도 한층 업그레이드돼 맛있는 만두로 호평받았다.

만두피와 소를 적절한 비율로 만들어 냉동만두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국내 냉동만두 시장의 트렌드를 '얇은 피'로 바꿔 놓았다.

풀무원은 출시 후 처음으로 제품을 리뉴얼해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했다. 조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찰감자전분을 포함한 만두피의 재료 배합비를 조정해 쉽게 찢어지지 않는 피를 완성했다.

얄피 김치만두에 들어간 깍두기 큐브는 기존보다 커져 더욱 아삭해졌고, 고기만두에 들어간 고기 큐브도 큼직해 씹히는 맛이 좋다.

이지현 풀무원식품 냉동FRM PM은 "그동안 얄피만두가 사랑받았던 큰 이유인 꽉 찬 속을 강화하면서 일부 소비자들께서 불편해하셨던 만두피의 찢어짐을 보완하도록 연구해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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