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오승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팀장, 이도연 풀무원샘물 사원, 박요한 서울시 청년청주무관, 박상용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팀장, 조혜민 서울시 청년청 주무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 서울시
▲ 12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오승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팀장, 이도연 풀무원샘물 사원, 박요한 서울시 청년청주무관, 박상용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팀장, 조혜민 서울시 청년청 주무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 서울시

서울시와 풀무원샘물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청년 소상공인 긴급지원 사업에 먹는샘물 3만4500병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긴급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소상공인의 판매를 촉진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도시락 등을 지원하는 긴급재난구호사업이다.

서울시와 풀무원샘물은 동 사업에 참여하는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10개 자치구, 17개 거점업체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먹는샘물을 지원했다.

먹는샘물을 지원 받은 청년 소상공인 업체는 사업의 목적에 맞게 △취약계층 지원 △배달업체 지원 △매장 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 가능해 청년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배달청년과 취약계층도 먹는샘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풀무원샘물이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제품을 지원했다"며 "상생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청년들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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