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설립 3~7년차 창업 도약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한다.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보험업권 최초로 선정됐다.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을 지나는 기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정부지원사업이다.프로그램의 목적은 창업기업에 정부 사업화 지원금 제공, 대기업 보유 사업 인프라 운영 노하우, 투자 연계다.교보생명은 금융솔루션(종합자산관리·마이데이터·오픈뱅킹 등),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기타(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 4개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은 23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공동으로 2022 심포지엄을 SETEC과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환경에서 '디지털헬스케어가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를 활용한 코로나 19의 극복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디지털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모두 포괄하는 산업·의료분야가 융합된 종합의료 서비스다.심포지엄은 두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세션1은 △리얼월드 데이터 활용 코로나 백신 부작의 안전성
분당서울대병원은 올해 하반기 가트너가 주최하는 아이온이노베이션(Eye On Innovation, EOI) 어워드 2021에 공모해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유일하게 의료서비스 제공자 부문의 최종 수상후보 톱3에 올랐다고 167일 밝혔다.아이온이노베이션 어워드는 IT 분야 전문 컨설팅 기관 가트너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자 △금융 서비스 △생명과학을 포함한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의료서비스 제공자 부문은 혁신적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환자 치료에 성과를 보인 의료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세계적으로 60
중앙대학교병원이 비응급 외래환자를 집에서부터 병원까지 모시고 안내하는 맞춤형 이송,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중앙대학교병원은 디지털 모빌리티와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인커머스와 지난 4일, 내원환자 이송과 동행 서비스인 '메디트립'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디트립 서비스는 인커머스가 병원전문 이송차량, 돌봄 전문 수행기사와 진료동행 매니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원하는 장소로부터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며 원내 진료동행까지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다.협약을 통해 중앙대병원을 방문하는
비보존 헬스케어가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국내 임상 3상을 본격 개시했다.비보존 헬스케어는 복강경 대장절제 수술 후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의 첫 환자 등록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첫 환자는 지난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등록됐다.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 병원 4곳에서 대장절제술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서울아산병원이 4곳의 임상 기관 중 가장 먼저 환자 등록을 시작했으며 다른 기관에서도
정부는 기업의 선제적·자발적 사업재편을 지원해 사후적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막대한 비용을 예방하고자 2016년부터 기업활력법 사업재편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비대면 방식으로 제31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미래차 진출, 디지털전환, 헬스케어 분야의 15곳의 사업재편계획을 신규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까지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51곳으로 올해 목표 수인 100곳의 51%를 달성하게 됐다.사업재편 승인기업들은 구조변경·사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상의 절차간소화와 규제유예, 금융・세제・고용·R&D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의 국내 임상 3상 준비가 모두 끝났다.비보존 헬스케어는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국내 3상 임상 기관과의 개시 모임(SIV)을 모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대상 임상 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이다.개시 모임은 임상 시험 대상자 모집 전 임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다. 임상 시작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개시 모임이 종료되면 환자 모집이 가능하다.비보존 헬스케어는 지난 2월 식약처로
GC녹십자랩셀이 신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차세대 NK세포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면서 사업 확장에 나선다.녹십자랩셀은 동물 진단검사 전문 회사 '그린벳'을 설립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그린벳은 반려동물 분야의 토탈 헬스케어 실현을 목표로 삼는다.진단 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세부적인 사업 전략으로 박수원 전 한국임상수의학회 이사 등 수의사 출신으로 이뤄진 검진센터를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GC녹십자랩셀의 핵심사업인
신한생명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와 언택트 건강관리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인 '하우핏' 베타버전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하우핏은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운동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해주는 AI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AI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바른 운동자세로 코칭하고 운동 횟수를 인식한다.신한생명은 비계약자를 포함한 일반인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보험사 최초로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을 부수업무
인천 송도에 민간 최초의 '바이오 헬스케어' 특화 공유 오피스가 들어섰다.17일 정일영 의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IFEZ),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송도 IBS타워에서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는 500여평에 달하는 IBS타워 24층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초기 기업의 전용 보육시설을 운영한다. IFEZ를 비롯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동국대, 연세대, 인천대, 딜로이트 등 민관학 각 분야의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융복합분야 스
K-방역 제품과 솔루션은 물론 제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까지 바이오헬스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가 열렸다. 19일 K-방역을 앞세운 국제 온라인 전시회 'Bio Health Worldwide Online 2020'가 개막했다.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와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이 주관한다. 바이어헬스의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를 망라해 온라인으로 세계 최초 개최되는 행사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해외진출 저변을 확대를 위해
VR(가상현실) 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에서 손쉽게 눈 상태를 점검하고 안과 질환을 조기예방 할 수 있게 됐다.고려대의료원 산학협력단은 KT,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엠투에스와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VR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개발과 사업협력, 플랫폼 공동구축, 서비스 홍보와 마케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키로 했다.3사가 협력해 선보이는 첫 번째 결과물은 이달말 공개될 아이 닥터 라이트(EYE Dr. Lite). 고대의료원의 의료기술 전문컨설팅을 통해 엠투에스가 개발한 비대면
'넥스트 메디슨(Next Medicine)' 실현을 위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의 추진력이 탄력을 받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서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으로 고려대가 선정됐기 때문이다.1일 고려대에 따르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 사업화와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과기부에서 집중 지원하는 지역 혁신성장플랫폼이다. 지정된 특구는 정부 R&D 예산지원과 규제특례, 국세·지방세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서울시는 홍릉특구 활성화를 위해 혁신기술 역량을 보유한 고려대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
KT가 삼성서울병원과 두뇌·인지능력 개발과 치매 예방을 위한 실감미디어 MR(Mixed Reality·MR) 솔루션을 함께 연구 개발해 사업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양 기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미래의학연구원 이규성 연구부원장과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교환했다.협약에 따라 양 사는 인지 능력과 두뇌 발달과 치매 예방 등을 위한 MR 솔루션을 함께 개발한다.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신규 콘텐츠 기획에도 협력할 예정이다.MR이란 현실 공간에 가상의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2020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면서 건강·영양·운동 전문가의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으로는 남구 주민(직장인 포함) 중 혈압, 혈당, 복부 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정된 사람이다.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