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랩셀은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사업에 나선다. ⓒ 서울시
▲ GC녹십자랩셀은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사업에 나선다. ⓒ 서울시

GC녹십자랩셀이 신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차세대 NK세포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면서 사업 확장에 나선다.

녹십자랩셀은 동물 진단검사 전문 회사 '그린벳'을 설립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벳은 반려동물 분야의 토탈 헬스케어 실현을 목표로 삼는다.

진단 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인 사업 전략으로 박수원 전 한국임상수의학회 이사 등 수의사 출신으로 이뤄진 검진센터를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GC녹십자랩셀의 핵심사업인 진단과 바이오 물류 사업의 역량과 노하우가 사업 기반인 만큼 그린벳의 성장이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대우 녹십자랩셀 대표는 "그린벳의 경쟁력은 한정한 케어가 아닌 반려동물의 생애와 함께하는 토탈 헬스케어를 지향한다는 점"이라며 "반려동물 사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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