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청렴·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바다숲 사업지소에서 오는 11일까지 어업인과 하는 이 캠페인은 수산공단 남해본부가 추진하고 △여수시 서도리와 유송리 △완도군 청산도 △통영시 비진도 △남해군 석교리와 진동리 등 6개 어촌계에서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조간대 환경개선사업 참여 어업인 등 200여명이다. 이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청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공정한 직무수행 의지 천명과 더불어 어업인과 하는 공공사업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이 이뤄진다.수산공단 남해본부는 현장 방문
3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국민의힘·충남예산·홍성)이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18~2021년 사이 29명의 징계대상자들 중 정직·해임 징계를 받은 8명에게 1억3000여만원 상당의 급여·성과급을 지급했다.현재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정직' 징계대상자에 정직 기간 동안 급여의 30%를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타 공공기관인 부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가공무원과 동일하게 보수 전액을 삭감했다.인천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는 급여에 33%에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전남 완도군과 완도바다정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사업은 갯녹음 확산 예방과 수산자원의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은 완도군 약산면 우두리와 청산면 국화리, 지리 등 3곳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조성방법은 해조류를 자연암반에 직접 이식하거나 저연승 기법을 통해 곰피, 감태 등 주변 암반으로 착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장귀표 공단 남해본부장은 "바다정원화사업을 통해 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바다숲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노동자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최근 공공기관의 사회적 안전책무 강화 등 정책의 변화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응한 안전보건경영의 필요성이 증가했다.이에 따라 공단은 전사적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공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경영이념이 반영된 개정 방침 공유와 확산을 위해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를 추진했다.이춘우 이사장은 "안전은 양보할 수 없는 가치이자 의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와 부산 연안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공단과 연구소는 첫 협력과제로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위해 감성돔의 유전적 관리에 나선다.감성돔은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낚시인들에게는 상당히 인기 있는 주요 대상 어종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횟감 가운데 하나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고소득 품종이다.연구소는 부산 연안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여년간 감성돔 종자 800만마리를 방류했으며, 초기 1톤 내외이던 어획량이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국민참여형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를 활용해 'ESG경영 가치 창출 국민제안'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선정하고 합동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국민제안은 ESG경영 가치를 중심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참여, 책임 강화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6개 공공기관이 기획했다.공모 주제는 지속가능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 부문의 6개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수산자원을 활용한 탄소저감 방안, 어촌지역 상생을 위한 수산물 판로지원, 어촌
바다숲 조성사업 사후관리가 지자체별로 천차만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19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한국수산자원공단 국정감사에서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매년 3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바다숲 조성사업 사후관리가 매우 부실하다고 지적했다.바다숲 조성 사업은 갯녹음 해소와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2030년까지 바다숲 5만4000ha를 조성할 목표로 매년 30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수산자원공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바다숲 2만6644㏊가 조성됐으며 지난해 말 기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연어 자원조성사업의 활성화와 연어회귀율 증대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오는 10일까지 비대면 형태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업무협의회는 공단을 포함한 국내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등 6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연어 방류사업에 대한 지난해 사업 결과와 올해 추진 계획, 제29차 국제 NPAFC 연례회의 결과 공유 등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기관별 국내 연어 자원조성사업의 현황을 취합하고 연어 회귀율 증대방안을 연구, 공유할 계획이다.김두호 센터장은 "회의를 통해 자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