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산자원공단 ESG경영 가치 창출 국민제안 합동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 한국수산자원공단 ESG경영 가치 창출 국민제안 합동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국민참여형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를 활용해 'ESG경영 가치 창출 국민제안'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선정하고 합동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제안은 ESG경영 가치를 중심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참여, 책임 강화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6개 공공기관이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지속가능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 부문의 6개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

수산자원을 활용한 탄소저감 방안, 어촌지역 상생을 위한 수산물 판로지원, 어촌 특화상품 개발-가공, 어촌관광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 발전 아이디어, 해양과학 대중화를 위한 국립해양과학관 서비스 강화방안, 친환경 관점의 SRT 인프라 활용과 폐기물 업사이클링 방안, 농업·농촌 분야의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모델, 시민참여 기반 기후변화 대응 도서-연안 야생생물자원 모니터링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6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공동심사위원회에서 적합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확정성·지속성, 창의성을 심사해 공모 세부주제별 1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6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제시한 좋은 아이디어를 구체화·실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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