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공단 남해본부 직원들이 현장 어업인, 협력사들과 청렴·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 수산공단 남해본부 직원들이 현장 어업인·협력사들과 청렴·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청렴·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다숲 사업지소에서 오는 11일까지 어업인과 하는 이 캠페인은 수산공단 남해본부가 추진하고 △여수시 서도리와 유송리 △완도군 청산도 △통영시 비진도 △남해군 석교리와 진동리 등 6개 어촌계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조간대 환경개선사업 참여 어업인 등 200여명이다. 이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청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공정한 직무수행 의지 천명과 더불어 어업인과 하는 공공사업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이 이뤄진다.

수산공단 남해본부는 현장 방문 활동과 더불어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현장 어업인, 협력사들과 청렴과 안전 의지를 담은 메시지 공유를 통해 수산공단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로 전파하고 현장 안전 인식 향상을 도모한다.

장귀표 수산공단 남해본부장은 "수산분야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조직, 공정하고 안전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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