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서부발전은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전력품질과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제조품질, 환경경영 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에게 상을 수여한다.서부발전은 발전공기업 가운데 2년 연속으로 가장 낮은 고장 정지율을 기록하는 등 전력 생산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제조
한국서부발전이 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활용되지 않고 배출되던 일부 부생열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서부발전은 9일 집단에너지사업자인 휴세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신재생 기반 열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협약은 서부발전 화성 남양 연료전지의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열에너지 가운데 수요 감소로 판매되지 않고 폐기되던 일부 열에너지를 휴세스와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하는 내용이 골자다.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1만6000Gcal의 열에너지를 추가 공급해 같은 기간 2만9400톤가량의 탄소배출 저감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 상주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안전경영에 나섰다.서부발전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반기별로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실질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2022년 시작해 이번이 다섯 번째로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협력사 소통창구이자 안전 점검 행사로 자리 잡았다.박형덕 사장과 경영진은 지난 19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발전본부를 찾아 협력사의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29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박형덕 사장과 임직원 10여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지하상가에서 시민들에게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샤워 시간 5분 줄이기 등 겨울철 에너지 절감 요령을 부착한 손난로를 전달했다.서부발전은 길거리 캠페인 외에도 실내온도 18℃ 준수 등 자체 에너지 절감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또 한파나 폭설 등
한국서부발전은 1일 새해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다짐하는 안전결의대회를 진행했다.충남 태안 백화산 정상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서규석 사업부사장,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해맞이 이벤트, 안전행동강령 제창, CEO 안전당부,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했고 참석자들은 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새해 안전경영 핵심 추진과제로 △사내 위험성 평가 전문 인력풀 확대 운영 △건설사업 발주자의 안전보건의무 진행체계 확립
한국서부발전이 안전과 품질 역량이 우수한 협력기업을 독려하는 시상식을 열었다.서부발전은 충남 태안 본사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2023년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안전과 품질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우수기업과 우수노동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안전분야에선 상주 협력기업 23개사에 대한 WP-안전등급제 심사 결과를 토대로 금화PSC 태안사업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 태안사업소와 한전KPS 서인천사업처는 각각 우수상을, 수산인더스트리 평택사업소와 한전KPS 태안사업처, 금
한국서부발전이 난방수요 급증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겨울철 전력 수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서인천발전본부에서 겨울 전력 수급 대책 기간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올 겨울 전력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내년 1월 셋째주다. 전력수요는 91.3~97.2GW에 달해 지난해 12월 23일 기록된 역대 최대 부하와 비슷할 전망이다.박형덕 사장 등 경영진은 회의에서 한파와 폭설 등으로 전력수요 변동성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발전설비 안정 운영에 집중하기로
지난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 업체 직원 고 김용균 씨가 작업을 하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전 대표가 7일 대법원에서 무죄가 최종 선고됐다.김용균 씨는 2018년 12월 11일 새벽 태안화력발전소 9·10호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석탄 운송용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2인 1조 근무 규정이 지켜지지 않았고, 컨베이어 벨트 가동이 중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는 등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검찰은 2020년 8월 김병숙 전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권기석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윤두희 ▲정보보호기획과장 김경우 ▲성과평가정책과장 김영은■ 매일방송(MBN) ▲시사제작국장직대 채수환 ▲디지털국장직대 이상훈 ▲논설실 논설위원 김희경 ▲시사제작국 시사제작1부장 김명준 ▲〃 시사제작2부장 김경중 ▲편성국 편성기획부장 박호근 ▲제작국 제작1부장 김재훈 ▲콘텐츠BIZ국 채널전략부장 김건훈 ▲〃 콘텐츠마케팅부장 안승호 ▲보도국 산업부장 겸 미디어기획부장 강호형 ▲〃 전국부장 이무형 ▲〃 워싱턴 특파원(내정) 강영구 ▲〃 사회부장직대 송한진 ▲〃
한국서부발전은 한화파워시스템과 친환경 무탄소 발전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경기 성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D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암모니아 연소 가스터빈 등 무탄소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지기 위해서 진행됐다.서부발전과 한화파워시스템의 기술협력은 국내 무탄소 발전 생태계를 확장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 DB금융투자·DB저축은행 ◇DB금융투자 [임원 승진] ▲Trading본부장 권봉철 ▲리스크관리센터장 장석진 ▲3지역본부장 허성준 ▲부동산금융본부장 정동철 ▲Equity영업본부장 이동규 ▲재무결제본부장 김영우 ▲ 인사본부장 김명규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성수 ▲IB사업부장 황세연 ▲영업기획본부장 유승우 ▲재무팀장 김홍규 ▲2지역본부장 김태수 ▲1지역본부장 강지훈 ▲영업전략팀장 유정훈 ▲회계팀장 김구 ◇DB저축은행 [임원 승진] ▲종합금융본부장 소정수 ▲리스크관리본부장 조대훈 ■ 디스커버
한국서부발전이 전기·가스요금 인상 요인으로 지목된 액화천연가스(LNG) 우회 도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군산)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부발전은 장기계약 기준으로 GS에너지의 자회사 'GS에너지 트레이딩'에서 발전용 LNG를 우회적으로 도입하고 있다.GS에너지 트레이딩으로부터 LNG 80만톤을 받기로 한 서부발전은 해당 물량을 김포열병합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방침이다. 내년 4월 준공되는 김포열병합발전소는 서부발전과 G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사 직원들의 태양광 관련 겸직 금지 의무 위반 사실이 또다시 드러난 가운데 지난 9년 동안 비리 직원들에게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져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광주서구을)이 한전과 발전사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전 5명 △한국남동발전 4명 △한국서부발전 1명의 직원이 태양광 발전 겸직 의무를 위반했다.한전과 발전사는 2014년 이후 매년마다 태양광 관련 비리가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한전과 발전사는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직접 진행하거나 연계 처리를
한국서부발전이 동시다발 재난을 가정한 정부 주관 훈련에 참가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서부발전은 6일 경기 평택시 서부발전본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이다.민·관·군·경·소방 등 18개 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등 복합 재난을 가정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평택발전본부 인근 주민 400여명을 초대해 재난 대응 과정 전반을 공개했다.서부발전은 재난 대응과
한국서부발전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서부발전은 지난 3일부터 3주 동안 국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서부발전은 △다회용컵 사용 △저탄소제품 구매 △걸어서 출퇴근 등 캠페인을 열고 참여 직원들에게 업사이클링 상품을 지급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와 캠페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구의 날 당일인 지난 22일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밤 8시부터 10분간 사무실과 사택 조명을 껐다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의 전력 생산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서부발전은 경기 성남 판교 디지털 기술공유센터에서 '발전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회의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 따라 발전데이터 공유 기반을 구축한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인 '발전데이터 비즈니스 개발 사업'을 2026년 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2단계 사업은 보다 고도화된 발전데이터를 클라우드를 거쳐 수
한국서부발전은 박형덕 사장이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전북도 군산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협력사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사장과 경영진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평택발전본부, 충남 태안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 전북 군산발전본부 등 네 곳을 차례로 찾아 21개 협력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무재해 협력사를 포상했다.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차를 맞아 서부발전의
한국서부발전이 중대설비사고인 화재·폭발·누출을 뿌리뽑기 위한 전사 캠페인에 돌입했다.서부발전은 '중대설비사고 근절 30 Days 집중점검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캠페인은 겨울철 전력수급 기간을 고려해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서부발전은 이 기간에 화재·폭발·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 집중점검을 벌인다. 열화상·초음파측정 디지털 진단장비를 활용해 전력케이블 접속부와 연료·가스·화학물질 이송배관 연결부, 자동경보장치·긴급차단설비 등을 정밀히 검사할 계획이다.서부발전은 중점관리항목을 만들어 사업소별 실적관리에도 나선
한국소방안전원과 한국서부발전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1일 소방안전원에 따르면 협약은 겨울철 발전소 노후시설 등을 비롯한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 등에 대한 크고 작은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노후시설, 신재생, 위험물 등 발전소 화재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과 진단 △신종 화재 맞춤형 예방대책 △대응 역량 강화 등 을 중점에 두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우재봉 소방안전원 원장은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서부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 활용 육불화황(SF6) 분해기술 선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1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과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CTO),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CFO)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육불화황 가스는 절연성과 안정성이 우수해 차단기 등 전력 개폐설비의 절연가스지만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CO2)의 2만3900배에 달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다.폐육불화황 가스를 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