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임직원 10여명이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서부발전
▲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임직원 10여명이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29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사장과 임직원 10여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지하상가에서 시민들에게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샤워 시간 5분 줄이기 등 겨울철 에너지 절감 요령을 부착한 손난로를 전달했다.

서부발전은 길거리 캠페인 외에도 실내온도 18℃ 준수 등 자체 에너지 절감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한파나 폭설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해 발전설비 안전운영 대책을 세우고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형덕 사장은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서부발전도 자체 절감 노력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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