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낭비 논란을 빚었던 용인경전철 사업에 대한 전 용인시장 등의 손해배상 책임이 2심에서 일부 인정됐다.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는 용인경전철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주민소송단이 낸 1조원대 손해배상 청구 주민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현 경기 용인시장이 이정문 전 시장, 한국교통연구원, 담당 연구원에게 214억6000여만원을 용인시에 지급하도록 청구하라고 판단했다.이 전 시장의 후임이던 서정석·김학규 전 용인시장의 손해배상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재판부 관계자는 "이정문 전 시장은 한국교통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공단과 몽골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신규 사업은 '몽골 자동차 검사역량 제고'와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 사업'으로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올해 8월부터 2027년까지 수행한다. 목표는 몽골 운행차량 품질 향상을 통한 교통안전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이다.이번 사업은 교통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한국국제협력단에선 몽골의 공공행정, 도시개발, 교통, 농목축업을 중점협력분야로 정해서 지원하고 있다.자동차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변국에서
LG유플러스는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과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13일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추진담당 상무, 김선경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산업센터장, 김주영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9PB에 달하는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를 생성·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센터를 운영하는 세종테크노파크
LG유플러스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 수행 업무협약을 28일 맺었다.양측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해 축적된 공공데이터로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한다.한국교통연구원의 공공데이터는 △차량이동 데이터 △사람이동 데이터 △대중교통 데이터 등으로 구성된다.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교통약자 이동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과제를 한국교통연구원과 수주해 2026년까지 자율주행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주영준 차세대기술랩장은 "협력으로 유플러스의 5G 통신, 다이내믹맵과 한국교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KT가 서울시, 한국교통연구원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 생활이동'은 특정시점·지역간 서울 안에서 이동하거나, 외부에서 서울로 오고 간 모든 사람들의 이동을 집계한 데이터를 말한다. KT의 통신 데이터와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 빅데이터, 한국교통연구원의 통행량 데이터를 융합해 만들어졌다.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는 시간의 가치가 중요한 현대사회에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통근시간과 통학시간의 개선을 위해 개발됐으며,
구급차나 소방차가 막힘 없이 도로를 달리도록 신호를 바꿔주는 우선신호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국립소방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이 손을 잡는다.국립소방연구원은 교통연구원과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도로의 신호등을 일시적으로 조작해 일반 차량보다 긴급차량을 먼저 통행하도록 하는 신호 제어시스템이다.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중 충북·세종 등 11곳에 구축돼 운영 중이다.충북소방은 지난해 우선신호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화재 출동 시간이 도입 전 평균 9분 19초에서 도입 후
■ 과기정통부 ◇전문임기제 가급 임용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신준호■ 문체부 ◇고위공무원 전보 ▲저작권국장 이영열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이수명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전담 직무대리 최원일■ 국세청 ◇과장급 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광수■ 방위사업청 ◇고위공무원 승진 ▲함정사업부장 방극철 ▲방위사업교육원장 한경수 ◇과장급 전보 ▲정책조정담당관 이형석 ▲합동지휘통제체계사업팀장 김영숙 ▲지상지휘통제체계사업팀장 김태원 ▲조직인사담당관 박정은 ▲국방부 기반전력계획평가과장 김달원■ 충북 제천시 ◇5급
인천시는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체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은 2016년을 기준으로 17개 광역단체의 교통안전 전담조직 여부와 총괄조정기구 운영, 교통안전 관련 조례의 제정 등 25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올해 결과를 발표했다.인천시는 교통안전 전담팀을 운영하고 관련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시는 어린이와 고령자 등 연령별 특성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교통안전체계를 개선하기도 했다.오흥석 교통국장은 "인천시는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수요자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