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는 다큐멘터리 감독 '제프리 친(Jeffrey Gee Chin)'과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한국YWCA가 '흥청망청-YWCA 세상을 살리는 100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영화, 문학 등에 관심을 갖는 일반 청소년들에게 진로나 인생의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제프리 친 감독은 미국에서 살아가는 아시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써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행사는 지난 20일 한국YWCA연합
한국YWCA연합회와 흥사단 등 청소년 단체들은 13일 서울 흥사단 강당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법무부가 '촉법소년 연령기준 현실화 TF'를 구성하는 등 촉법소년 연령을 14세에서 12세로 '하향 조정'하려는 움직임에 반대를 표명하는 기자회견이다.연합회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 반대를 주장하며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제도를 보완 △청소년 범죄의 재범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시스템 구축 △소년사법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국회 설치 등을 요구했다.최수
한국YWCA연합회는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인 '여성평화 순례'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YWCA는 창립 95주년인 2017년 '여성평화순례-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시작했다. 첫 해 한라산으로부터 시작해 2018년 지리산, 2019년 태백산을 등반했다.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웠던 2020·2021년에는 '홀로걷는 평화순례'를 진행했다.95명으로 시작한 평화순례자는 매년 창립 주년에 해당하는 인원수를 더해 지난 6년간 585명이 됐다. 일반 순례자를 포함하면
한국YWCA연합회는 경기 파주 지지향에서 100주년 기념 여성평화포럼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7일 열린 포럼은 한국YWCA가 100주년을 맞아 2017년부터 진행해온 '여성평화순례: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마무리하며 연대와 비전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은영 한국YWCA연합회 부회장이 사회를 맡은 포럼에서는 김성경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여성이 만드는 평화, 어떻게 지속 가능한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았다.패널은 △알료냐 프로비덴체바 우크라이나YWCA 활동가 △나탈리아 울리아네츠 우크라이나YWC
한국YWCA연합회는 20일 기후위기를 인류가 당면한 시대적·역사적 과제로 보고 'RE100'이라는 슬로건을 걸었다고 밝혔다.YWCA의 'RE100'은 '다시(RE)' 시작되는 '100'년을 맞이해 탈핵기후생명운동을 전국중점운동으로 삼아, 재생에너지 100%를 이루자는 글로벌 에너지전환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은 캐치프레이즈다.YWCA는 △개인이 삶에서 실천하는 '나부터 RE100' △청년이 기후정의를 세우는 주체로서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 등을 포함한 '우리RE100' △지역별 기후정책 수립에 있어 여성의 참여를 높이는 것을
한국YWCA연합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운영위원회'는 뛰어난 여성리더십을 보여주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공로를 격려하며 올해 선정 결과를 19일 발표했다.YWCA와 한국씨티은행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한국여성지도자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지도력을 발굴해 여성지도자들의 업적을 인정하고 알림으로써 차세대 여성지도자에게 도전 의식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2003년 제정된 상이다.대상을 수상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월간지 마당과 한국인 등에서 기자로 근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