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판매된 프랑스 맥주 '블랑'에서 부동액이 검출돼 리콜에 들어갔다.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소비자 당국은 누벨 아키텐, 옥시타니 등 지역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판매된 이 맥주에서 부동액이 검출됐다고 소비자 리콜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이 지역의 대형마트 200여곳에서 판매된 블랑 250ml 병 12개입 패키지에서 부동액이 검출됐다.검출된 부동액은 에틸렌 글리콜이라는 화학물이다. 제조 과정에서 우연히 맥주에 섞여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섭취하면 구토와 현기증, 복통을 유발한다.이 맥주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지난 1
■ 서울시설공단 ▲시설안전본부장 이상일 ▲교통사업본부장 최재연 ▲기획조정실장 이수영 ▲인사노무처장 오정우 ▲IT전략실장 박효진 ▲상가운영처장 김병희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 안병찬 ▲청계천관리처장 한상학 ▲도로관리처장 곽성환 ▲도로환경처장 김진규 ▲교통정보처장 양영진 ▲자산관리혁신처(TF)장 이정동 ▲공사감독1처장 이창재 ▲공사감독3처장 경규명 ▲공동구관리처장 박태문 ▲상수도지원처장 김용한 ▲공공자전거운영처장 전진우 ▲안전처장 김지원■ 경기 군포시 ◇5급 전보 ▲수도녹지사업소 수도과장 정흥수 ▲수도녹지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장 오오석 ▲도
하이트진로가 '진로 제로슈거 소주' 제품 뒷 라벨 식품 표시사항에 '제로슈거' 활자를 표기해 성분 정보를 가려 논란입니다.표시사항란을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해 제도 본질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제재를 가능토록 규정 보완에 나섰습니다.특히 가려진 원재료명엔 최근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에리스리톨'이 포함돼 있어 각종 의혹을 사고 있는데요.국내 제조 식품의 경우 표시사항을 가려도 문제 삼을 수 없다는 규제 허점을 노리고 '꼼수'를 썼다는 의혹이 나
경영권 승계를 위해 특정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 몰아주기'를 한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에게 징역 1년 3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다.1심에선 징역 1년 6개월, 집유 2년을 선고했다. 박 사장은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이다.같이 기소된 김인규 대표이사는 징역 8개월에 집유 1년, 김창규 전 상무는 1심과 같이 징역 4개월에 집유 1년이다. 하이트진로 법인은
하이트진로가 '진로 제로슈거' 소주 제품의 뒷 라벨 식품 표시사항에 '제로슈거' 활자를 크게 표기해 성분 정보를 가렸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주무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부적절'하다고 판단, 제재를 가능토록 규정 보완에 나섰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이트진로 진로 제로슈거의 식품 표시사항 라벨에 적힌 제로슈거 문구가 소비자 가독성을 해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표시사항란을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제도 본질을 훼손했다는 지적이다.지난 1월 이 제품이 처음 출시됐을 때만 해도 이 문구가 없
"시키지 않은 일을 아르바이트생 혼자 했다는 게 말이 안되죠."최근 하이트진로가 일반 진로 소주를 '라벨갈이'해 '진로 제로 슈거'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이에 하이트진로는 "고의적인 라벨갈이가 아닌 홍보 하청업체 아르바이트생이 모르고 저지른 일"이라며 선을 그었는데요.허위 라벨 부착행위는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8조에 위반하는 불법적 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문제가 생기면 하청업체 탓하는 건 이제 불변의 법칙이 된 것 같은데요. 진로 소주 마
하이트진로가 일반 진로 소주를 '라벨갈이'해 '진로 제로 슈거'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하이트진로는 "이번 일은 고의적인 라벨갈이가 아닌 홍보 하청업체 아르바이트생이 모르고 저지른 일"이라며 "앞으로는 영업현장 관리에 더 신경쓰겠다"고 밝혔다.이번 논란은 하이트진로의 영업 하청업체 알바생이 '진로 제로 슈거' 홍보를 위해 현장에 나왔다가 기존 납품된 진로 재고의 라벨을 떼고, 리뉴얼 출시된 제로 슈거 라벨을 직접 붙인 것이다.소비자 황모씨(25)는 "진로 소주와 제로 슈거 소주를 맛으
하이트진로는 '2022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경기도 이천소방서를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감사의 간식차는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지난 5월 강원도 영월, 삼척소방서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지역 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3500여명에게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증정했다.하이트진로는 올해로 3회째 진행된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소방관들의 만족도가 높고 소방서의 요청도 끊이지 않
소비자들이 병맥주, 병소주 등을 구매 후 빈병을 반납하지 않아 쌓인 '미반환 빈병 보증금'이 55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강서을)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빈병 미반환보증금 현황에 따르면 맥주병이나 소주병 등 빈병 재사용·재활용을 위해 소비자가 부담한 보증금 가운데 찾아가지 않은 미반환보증금은 연평균 174억원으로 집계됐다.이자수익만 연평균 5억5000만원씩 발생해 지난해 말 기준 잔액은 552억원에 달했다.빈병 보증금은 빈병의 회수·재사용 촉진을 위해 자원
6개월 동안 이어지던 하이트진로 파업이 노사 합의로 종료됐다. 노조원들의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옥상 점거 농성도 끝났다.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확실한 재발 방지를 전제 조건으로 노조원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을 철회하고, 파업 책임자 일부는 운송 계약을 해지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13일 화물연대 소속 하이트진로 노조에 따르면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찬성 84.2%로 해당 합의안을 가결했다.화물연대는 "손해배상 소송과 가압류 철회, 형사상 고소·고발 취하, 해고자 복직 등에 합의하고 3자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운송료 인상과 손해배상소송 취하 등을 둘러싼 하이트진로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민주노총은 31일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원청 사용자성 인정, 손배가압류 철회, 노조법 개정, 하이트진로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15년째 묶여 있는 운임을 현실화하고 손배·가압류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결의대회엔 10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까지 별다른 충돌은 없는 상황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제품 출고 지연 등으로
하이트진로가 '2022 비어 페스트 광주'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하이트진로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호남지역 최대 축제인 만큼 축제를 찾은 지역 소비자에 청정라거-테라 음용 기회를 제공한다.하이트진로는 3년만에 열리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축제기간 동안 테라 맥주 댐을 연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청정라거-테라를 판매한다.출시 3년 6개월이 지난 현재 30억병을 돌파한 테라는 청량감으로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타투 등 다양한
하이트진로는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행사는 다음달 3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다.2018년 처음 개최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2019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진행된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왔다.올해는 3년만에 열리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를 준비했다. 김태우, 제시, 사이먼도미닉, YGX, 다비치, 이영지, 강다니엘, 멜로망스 등 다양한
검찰이 강원 홍천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봉쇄를 시도하고 지난 2일부터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간부 4명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원 춘천지검은 화물연대 간부 4명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민노총 화물연대는 지난 6월부터 운임 30% 인상, 휴일 운송료 지급 등을 요구하고 하이트진로 공장의 물류 차량 출입을 막고 있다.화물연대 시위대는 지난 2·3일 맥주를 생산하는 강원공장으로 장소를 옮겨 공장 앞 다리를 불법 점거했다가 지난 4일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됐다. 하지만 다리
하이트진로는 2022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는 하이드진로 임직원과 소방공무원이 함께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고 2만3000여명이 참여했다.올해는 운동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와 가족과 운동하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가정의달 이벤트'도 진행해 당직과 교대근무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소방공무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걷기, 러닝, 등산, 가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의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하이트진로는 맥주 소비량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청정라거-테라'의 시원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디지털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광고는 하이트진로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온에어 예정이다.디지털 광고는 'Make Your Beat with TERRA'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비트에 맞게 테라를 즐기는 모습으로 역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달한다.빠른 비트의 음악과 화면 전환으로 처음부터 끝까
맥주 브랜드 '테라'와 오디션 TV 프로그램 '싱어게인2'가 만났다.하이트진로는 싱어게인2와 협업한 '청정라거 테라'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신규 광고는 테라의 특장점인 '리얼탄산 100%의 청정함'과 싱어게인의 슬로건 '한번 더'가 합쳐져 '다시 한번, 세상이 기다리던 청정함이 터지는 이 맛 테라'를 전달한다.싱어게인의 심볼인 'A'와 테라 'A'의 연결고리를 활용해 광고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하이트진로는 업사이클링 전문브랜드 큐클리프(CUECLYP)와 친환경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테라, 진로 등 주요 제품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을 위한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앞장섰다.업무협약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을 보태고 청정라거-테라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자재를 친환경 공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소비자들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설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와인선물세트 67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출시한 제라르 베르트랑(Gernard bertrand)의 '아트 비브르 루즈와 블랑' 을 선물세트로 추가했으며 2000년의 와인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와인이 처음 탄생했을 때 사용하던 용기인 암포라 모양의 도자기병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와인 입문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세트부터 와인 애호가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프리미엄 와인, 희소성 높은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포트 와인의 전설 킨타 두 노발 (Quinta do N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브랜드 빌더 슈퍼블릭(Supublic)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슈퍼블릭은 친환경, 커스텀 등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분석, 기획, 디자인, 개발하고 파트너 기업과 실체화하는 등 브랜드를 개발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디자인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오랜 경험을 갖춘 국내외 브랜딩 전문가가 창업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다국적 크리에이터와 제조·유통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슈퍼블릭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기후 변화 등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