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전국 240개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특별경계근무는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국 1만4513개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선거를 지원한다.각 소방서는 투·개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전기·가스 등 지역별 유관기관과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건물 관계자 등에게 119신고와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다.투표일 전후 특별경계 근무기간에는 만일의 사고에 긴급대응하기 위해 예방순찰을 지속적
설 연휴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17일 소방청에 따르면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 중에 발생한 화재는 2887건 이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부주의 56.8%(1640건)로 나타난 화재사고였다.전국 시·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가능한 소방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위험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소방본부장 주재 18개 관서 소방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본부 과‧팀장과 관할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특별관리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회의 주요내용은 물류(냉동)창고 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설 명절 안전대책 추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준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전남소방은 평택 공사장 화재 관련 관계자 참여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고 불꽃을 유발하는 용접 등 주요공사 시 사전신고와 자체순찰 등 관계자 중심 자율책임제를
소방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국 소방관서가 대형화재 등의 예방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다.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전 9시까지다.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요양병원, 노후 숙박시설, 쪽방촌,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의용소방대와 순찰을 돌며 방치된 가연물이나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전체 소방공무원은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고 소
(세이프타임즈 = 박혜숙 기자) 소방청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활동과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하는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년간 추석연휴 기간 전국에서 모두 1288건의 화재로 85명의 인명피해와 15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시설과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대중교통 관련 시설 등, 화재 때 인명·재산피해 위험이 높은 취약대상처를 선정했다.이에 지난 23일부터 추석
소방청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산불 등 화재 위험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20일 9시까지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전국 972개의 전통사찰은 대다수가 산림 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대부분 목조건축물로서 산불에 취약한 실정이다.부처님 오신날에 봉축 행사와 신자 참배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 사찰에서는 25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 42.4%(106건) △전기적 요인 26.8%(67건) △원인미상 20%(50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에 대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소방재난본부는 전통사찰 60개를 비롯해 서울지역 884개 사찰을 대상으로 연등회봉축행사 때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사찰 주변 산불예방 활동에 주력한다.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관서장은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소방력은 100% 가동된다.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전통사찰 주변지역 포함 360개 기동순찰 노선에 대해 1일 2회 이상 소방펌프차량을 활용해 예방순찰에
소방청은 4·7 재보궐선거에 대비해 9개 시·도의 투·개표소 4236곳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29일까지 관할 소방서 점검반에서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소화기 비치 상태를 비롯해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작동 △복도·계단 물건 적치 △비상구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점검결과 불량사항은 31일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투·개표소 운영요원 안전교육도 병행한다.9개 시·도의 소방관서는 투표 전날인 다음달 6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할 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하고 화재발생 초기단계부터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전통시장, 화재경계지구 및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해 1일 2회 이상 소방차량을 이용해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철도역사와 버스터미널에 대해 한층 강화된 소방순찰을
소방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가운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대형화재 등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24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다음달 4일 오전 9시까지다.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과 경계강화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각종 재난 발생 때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는 등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한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추석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하고 화재발생 초기단계부터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전통시장과 화재경계지구 등 소방출동로 확보가 필요한 지역에 1일 2회 이상 소방차를 이용해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귀성객과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역, 버스터미널
소방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세시풍속 행사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소방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특별경계근무기간은 18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다.특별근무기간에는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와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체제를 전환해 대비태세에 돌입한다.대보름 행사장에는 소방차량 342대와 소방대원 4264명을 배치하고 현장 안전점검과 취약시간 순찰활동 등 초기대응태세도 강화한다.또 지자체와 경찰,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소방청은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동안 전국 소방관서가 화재 등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성탄절과 연말연시는 다중이 모이는 대형행사 등이 많아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시장, 백화점, 영화상영관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과 경계 강화가 필요하다.성탄 축하 행사장과 해맞이 명소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소방차량과 소방공무원을 현장 배치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홍영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화재 이외에도 한파때 수도계량기 통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