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화재점검에서 조직개편까지 안전한 공동체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창원시는 내년 상반기 안전 관련 부서를 개편해 제1부시장 직속으로 격상시킬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대형공사장 점검 등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로 꼼꼼히 안전을 챙기며 대응해 나간다.창원소방본부는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중점적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했다.소방본부에서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
경남 창원시가 지난 7월 정수장 유충 발생사고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 이번엔 창원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수영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시는 유충 해결을 위해 낙동강 유역 환경청과 관련 전문가와 감계복지센터 수질 관리에 대한 원인 조사에 착수하고,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오후 1시쯤 창원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북면 감계복지센터 수영장에서 유충 25마리가 안내요원에 의해 발견됐다.감계복지센터 수영장은 이 사실을 창원시에 바로 보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유충 제거작업을 진행하면서 수영장을 정상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창
경남 창원시는 마산항 친수공간 관리 기간제노동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교육은 오는 7월 예정인 3·15해양누리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앞두고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요원 배치를 위한 응급처치 관련 교육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시행했다.교육은 응급처치법의 이해와 심폐소생술 실습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진행됐다.실습형 교육을 통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뿐만 아니라 해양친수시설 내 응급상황을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창원시는 마산대학, 젠프, 아내의 쉐프와 업무 협약을 통해 개발된 창원 특산음식 밀키트 개발 제품 소개와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행사에는 정혜란 제2부시장, MZ세대 직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지부장,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남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시식회는 산학 협력을 통해 공동개발한 창원 특산음식 밀키트 개발 제품들을 현장에서 맛을 보고 평가해 완성도 높은 제품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아귀살 스테이크, 마산 통술거리 홍합바스켓, 마산 어시장 장어초벌구이, 대구살 스테이크, 마산식 순살 아
경남 창원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에 선정되기위한 창원 계획단 발대식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계획단은 11개 동의 탄소중립마을만들기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그린도시는 가장 도전적인 리더십으로 생활 속 체감 가능한 탄소감축을 선도해 나갈 도시다. 환경부는 다음달 중 전국에서 2개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시는 최초의 탄소중립 그린도시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1월 TF팀을 구성해 준비하고 있고 이달말까지 공모서를 제출할 예정이다.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에는 주민주
경남 창원시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추진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소홀히 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 혹은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이다. 기업체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안전관리 업무를 일원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재해예방TF팀을 신설, 안전·보건관리자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시민·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해 홈페이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0일 설 명절을 맞아 상남시장을 방문했다.5일장이 열리고 있는 상남시장을 찾은 허성무 시장은 급등하는 먹거리 물가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허 시장은 상남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수칙 강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지만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생각하고 있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전보 (부서장급) ▲감사실장 김해형 ▲사업관리부장 임채필 ▲제품검사부장 조남형 ◇ 전보 (팀장급) ▲사업관리부 기술평가팀장 김유경 ▲시험인증부 소화장치팀장 이하영 ▲제품검사부 소화검사팀장 김운하■ 파이낸셩뉴스 ▲fn이노에듀 사장 박승원■ 광주 광산구 ◇4급 승진·전보 ▲수완동장 김군호 ◇4급 전보 ▲시민생활국장 박대규 ◇5급 승진의결·전보 ▲생활체육과장 직무대리 장인 ▲세무1과장 직무대리 오승수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홍선화 ▲생명농업과장 직무대리 강영구 ▲식품위생과장 직무대리 장성자 ◇5급 전보 ▲기획조정실
SK에코플랜트는 경남 창원에서 친환경 분산에너지원인 연료전지(SOFC)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27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한국수력원자력, 경남에너지, 부경환경기술과 창원도심분산형 연료전지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 EPC를 수행하며, 한수원은 사업관리, 창원시는 부지임대와 행정지원,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 공급, 부경환경기술은 사업개발과 인허가 취득 등을 맡게 된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참여사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창원시 도심 안에 소규모 유휴부지 8곳에 각 2.4MW
경남 창원시는 12일 주남저수지 백양농경지에서 경남야생생물보호협회 주관으로 워킹챌린지 걸음 기부자 50여명이 함께하는 '주남저수지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남저수지의 겨울철 반가운 손님 겨울철새들이 주남저수지에서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서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이루어진 창원시 보조사업 '주남이 와따다! 생태탐방로 워킹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걸음 기부와 지역기업의 기부금으로 확보한 철새 먹이용 볍씨 6여톤 중 600㎏을 백양농경지에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플랜트 구축사업을 착공한 경남 창원시가 청정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두산중공업, 하이창원과 손 잡고 CO2 배출이 없는 청정 블루 액화수소 생산과 이에 관련된 기술의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백정한 하이창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소산업특별시를 지향하고 있는 창원시는 지난해 3월 산업부의 산업단지환경개선(스마트산단) 펀
경남 창원시는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에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창원시 시민안전교육버스는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제작돼 유치원·초등학교 등 교육현장으로 방문해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이동안전교육버스다.영상교육, 안전벨트 체험, 차량화재 체험, 승·하차 안전체험이 가능하도록 시설이 갖추어진 대형승합버스 차량이다.시민안전교육버스는 2019년 기준 유치원·초등학교 147개소에서 1만461명의 학생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을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되다가 20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24일 성산구 웅남동 화천기계 창원공장을 방문해 김홍용 총괄부사장, 나희수 노조 지회장 등 노사 임원진과 제조공장 등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가졌다.현장 방문은 창원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창원 기업체를 방문, 사업주 및 노동자와의 소통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천기계는 선반, 밀링 등 금속 절삭기계를 만드는 공작기계 제조회사로 1945년 파철공소 운영, 1963년 국내 최초 공작기계 제작을 시작으로 1975년 창원에 화천기계를 설립했다.1977
경남 창원시는 23일 주남저수지 겨울철새 먹이주기행사를 개최했다.먹이주기 행사는 주남저수지 송용농경지에 조성돼 있는 무논에서 미꾸라지 80㎏ 방생과 농경지 내에서는 주남저수지 주변 농경지에서 생산된 무농약 볍씨 1600㎏을 뿌리는 것으로 진행됐다.주남저수지는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매년 수 만마리의 철새가 찾아오는 곳으로 지난 6월 경남 대표 우수습지로 지정됐을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철새들의 주요 이동경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주남환경학교에서 양성한 생태해설사 교육생 10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올해는
경남 창원시는 17일 의창구 동읍 성원전원맨션 주차장에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극복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기후위기대응, 에너지 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창원시, 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년호), 창원YMCA(이사장 양재한), 성원전원맨션(주민대표 석동수)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원시는 기후변화 취약계층 발굴과 행정지원 △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는 100만원 기부 참여기업 100개사 모집(22년 6월까지)과 에너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모범적인 ESG경영 실천 △창원YM
■ 경남 김해시 ◇4급 승진 ▲공보관 조정현 ▲감사관 김성호 ▲법무담당관 황희철 ▲세무과장 김진국 ▲도로과장 김치성 ▲허가민원과장 송홍열 ◇5급 승진 ▲노인장애인과 서진숙 ▲총무과 김민규 ▲안전도시과 이정열 ▲보건관리과 박선 ▲인재육성지원과 김미숙 ▲세무과 정순호 ▲감사관 박치우 ▲안전도시과 최성만 ▲도시디자인과 김관호■ 충남 서천군 ◇5급 전보 ▲투자유치과장 노희랑 ▲민원봉사과장 황인집 ▲자치행정과장 한무협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파견 홍경숙 ▲산림축산과장 신동순 ▲지역경제과장 구승완 ▲건설과장 전용각 ▲의회사무과장 김은이 ▲마서면장
경남 창원시는 주남저수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환경부는 다음해부터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운영, 생태관광센터 기반시설 설치, 자연환경 해설사 배치 등 주남저수지가 생태관광지로 거듭나는 것을 지원한다. ⓒ 세이프타임즈
경남 창원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내버스 안전 예측 시스템 실증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창원시가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시내버스에 장착하는 통신 기기를 통해 차량 정비, 고장 이력을 기록하고 운행 중 이상을 자동으로 감지해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막고 차량 유지비용을 줄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창원시는 시내버스 689대 중 30대에 통신 기기를 달아 효과가 있는지 오는 12월 말까지 모니터링한다. 창원시는 사업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다른 시내버스에도 확대 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경남 창원시는 횡단보도에 건너는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연장하는 교통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인식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녹색신호 시간 안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하면 교통신호제어를 통해 자동으로 5∼10초를 연장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도록 해 준다.창원시는 창원중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어린이보호구역 1곳을 우선 선정해 오는 9월까지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설치한다.시스템 운용 후 효과가 좋으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 세이프타
대우건설은 쌍용건설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공급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1538세대의 대규모 단지다.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청약 접수는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