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119와 함께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소방관들은 자녀없이 고향집에 거주하시는 부모님 댁에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대상은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 주택이다.주택을 방문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화재사망률이 아파트에 비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화재는 연평균 전체 화재의 18.4%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4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택화재 사
지난해 주택화재는 6.2%, 주택화재 사망자는 5.0%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16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모두 1만8건으로 전년도 1만664건에 비해 6.2%가 감소됐다. 사망자도 201명에서 191명으로 5.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로 실내생활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화재발생과 인명피해가 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도 안전대책 추진성과로 분석된다.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단독주택(62.3%·119명), 공동주택(34.6%·66명), 기타주택(3.1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화재 발생 초기가 중요한거 알고 계시죠 ?화재 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이제 필수입니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인데요. 소화기 1대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고, 단독경보 감지기는 빠른 대피를 도와 생명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주택용 소방시설설치는 2017년 2월부터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모든 주택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개정됐습니다.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놓치지 마세요 !▶클릭하면 세이프
부산 동래구와 소방서는 21일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래구는 서민 주거 단독주택 화재경보기 및 가스경보기 설치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동래구는 동래소방서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2100대, 소화기 1050대 전달식에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이 있었다.동래구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예방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장비"라며 "화재위험이 있는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 동부소방서는 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 진압이 가능한 소화기로 구성돼 있으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김영돈 소방서장은 "초기 화재 시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위력"이라며 "재난 시 자신과 가족, 나아가 내 이웃을 위해서라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방청은 지난달 기준 전국에서 화재가 1만6838건 발생해 지난해보다 4% 감소했고 특히 사망자는 34%(70명)나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 136명, 부상 93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271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는 하루 평균 112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7명, 재산피해 18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6명 발생한 것에 비해 70명이 감소했다. 화재 발생 장소 가운데 산업시설·창고 등 비주거시설에서 43명,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21명의 사망자가 감소한 것
신열우 소방청장은 29일 인천 포스코건설 본사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2013년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업무협약을 맺고 화재취약 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발대식이다.소방청은 올해 187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전기배선, 점검수리, 안심소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주요 대형마트 쇼핑몰 매장에서 주택용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설치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8년간 부산시 전체 화재 2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 50% 이상이 주택에서 발생했다.이에 주택화재 피해를 감소시키고 사망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법률이 2012년 제정됐다.5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7년 2월 4일부터 기존 주택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입하고자 해도 어디에서 판매하는지 어
현재까지도 지속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라 시민들은 비대면식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돌아오는 추석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 가족들을 만나기가 너무 어려워 전화상으로만 안부를 전하는 상황이 돼버렸다.우리나라 대 명절인 추석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 가족, 지인들과의 추억을 쌓지 못하니 정말 마음이 답답하고 안타깝기만 하다.하지만 이 어려운 시기를 빨리 극복해야 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단합된 의지로 지혜롭게 이겨내야 하는 슬기로운 정신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고 싶다.특히 올해 추석에는 고향에 갈
부산 사하소방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택용소방시설 자율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다음달 4일까지 다중밀집시설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번 홍보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화관과 지역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영상 송출, 플래카드 부착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펜션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한 사례를 29일 소개했다.지난 27일 오후 6시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를 통해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 소재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펜션 관계인은 펜션 주변을 정리하다 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펜션 안을 확인했다. 화재를 발견하고 119로 바로 신고한 관계인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에 성공해 화재가 크게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주택용 소방시설 활용과 관계인의 대응으로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큰 피해없이 잔불까지 진압했다.화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 해주길 바란다고 20일 밝혔다.최근 5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2017년 1757건, 2018년 1895건, 2019년 2417건으로 증가하고 있다.전체 화재 가운데 주택화재는 31.7%를 차지했고 특히 2019년도 주택화재 증가폭이 컸다.지난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2417건으로 전체 화재 가운데 41.1%를 차지했다.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의 50.5%를 차지했다.전체화재 인명피해 사망자
오산소방서는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2일 광주 소태동 한 주택에서 70대 할머니가 잠깐 장을 보러 나간 사이 가스레인지 위에서 음식물 냄비가 불에 탈 뻔 했다.주방 천장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냄비에서 치솟은 연기를 감지했고, 길을 지나던 중학생이 소리를 듣고 신고를 해 큰불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이처럼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택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7년 동안 전체 화재 가운데 주택화재 발생률은 22%였다.주택화재 사망자의 비율은
소방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557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주택은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을 경우 화재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소방청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등에서 발생한 화재는 30만679건이 발생해 2171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주택화재는 5만5091건으로 전체 화재건수의 18.3%로 나타났다.주택화재 사망자는 1037명이며 화재 사망자 비율은 47.8%로 거의 절반에
인천영종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대형화재로 재산·인명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연휴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소화기나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오랜만에 만나는 친인척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소방본부는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피난약자 수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화재예방대책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현장 화재안전 지도점검 △판매시설 등 불시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소방안전점검 △비상구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소방관서별 취약주거시설 점검 등이다.또 터미널, 역,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이흥교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