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 홍보영상이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 홍보영상이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사하소방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택용소방시설 자율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다음달 4일까지 다중밀집시설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홍보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화관과 지역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영상 송출, 플래카드 부착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이다.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자제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안전을 살피고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고향집 가정의 안전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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