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을 찾아 초소형 평형의 공실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임대 질적 혁신을 통한 공실 해소 의지를 표명했다고 14일 밝혔다.LH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증금과 월세, 안정적인 거주기간에도 불구하고 공실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작은 면적이다.그간 공공임대주택 공실은 시설 노후화가 주된 원인이라 판단됐다. 하지만 최근 공실 현황 데이터에 따르면 수도권 공실률 상위 10개 단지는 모두 2020~2022년 사이에 입주한 곳들로 소형 평형과 교통·편의시설 등 주
LH 임대아파트 화재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화재의 원인이 스프링클러 미설치뿐만 아니라 소방법상 설치기준에도 사각지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일준 의원(국민의힘·경남거제)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은 임대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 현황에 따르면 40%의 아파트단지에 스프링클러가 미설치 상태다.소방법에 따라 임대주택 사업승인 시점별로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2004년 12월 31일 이전 사업 승인분은 층수가 16층 이상인 경우 16층 이상만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 2005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천호태영 등 140개 단지 1744세대의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1744세대를 대상으로 한다.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24~45㎡이며 공급가격은 600만~5600만원, 임대료 6만~32만원이 될 예정이다.SH공사는 공급부터 재개발임대 예비입주자 선정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공가 발생 시 신규로 입주자 모집공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야 했던 기존과 달리 예비입주자를 바로 배정해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방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대전도시공사 관계자와 오정동 청년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허 시장은 "임대주택은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수요층의 기대에 걸맞은 주택의 질적인 측면도 중요하다"며 "청년과 주거취약계층이 좋은 보름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시설 관리를 안전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임대단지 관리서비스 향상을 위해 LH 임대주택에서 근무할 '무지개 돌봄사원' 14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무지개 돌봄사원은 LH 임대주택에서 취약계층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주택관리보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이다.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일할 능력이 있는 LH임대주택 입주민으로 권역별 입주민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일반인도 신청가능하다.근무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이며, 하루 4시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꿈터 아동 1330명에게 'Eat, Play, Study' 키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행복꿈터는 LH 임대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거주 아동들에게 교육, 문화체험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로 전국 43개 단지에서 운영하고 있다.전달한 어린이키트는 △아이들을 위한 과자(Eat) △블록화분과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Play) △캐릭터 학용품(Study)으로 아동맞춤형 선물이다.LH 사회공헌단은 창원현동 행복꿈터를 찾아 어린이키트 전달하고 아동들과 Pl
LH는 경기지역본부에서 제3회 '주택매매 오픈마켓'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주택매매 오픈마켓은 LH가 도심 내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연립 등을 매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집주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명회다.LH는 올해 기존 주택 매입 방식 1만7440호, 민간매입약정 방식 2만7000호 등 4만4000호의 주택매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주택매매 오픈마켓은 코로나19를 감안해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서울 성북구는 저출산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내의 혼인 7년 미만 혹은 예비 신혼부부다.모집세대는 5세대다. 위치는 장위로19길 29에 위치한 '애플하임' 2세대와 장위로 19길 33-3에 위치한 '다솜하우스' 3세대다.공고는 16일까지 성북구(www.sb.go.kr)와 SH(www.i-sh.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성북구 여성가족과에서 진행한다.입주신청서 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에 착수했다.6일 LH에 따르면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 사업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보건의료 △요양 △주거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상 지역은 경기 화성과 강원 춘천지역으로 행안부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지자체 등과 협업한다.해당 지역 내 권역별 통합돌봄본부를 설치하고 LH 주거지원전문관, 지자체 보건·복지 담당자 등이 상주해 업무를 수행한다.LH는 기술과 인력 지원을 통한 고령자 맞춤형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임대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주거복지업무 추진목표를 '국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설정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LH는 9만9000호 임대주택 공급, 12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청약 접수, 1만호 노후임대주택 리모델링 등으로 주거 불안정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올해는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주거복지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임대주택 13만2000호를 공급한다.이 가운데 6만3000호는 전세 시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전세형 주택으로 공급한다. 기존 건설임대주택의 공실과 신규
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연대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입·전세임대 거주세대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지원금은 주거복지연대가 LH로부터 공급받아 운영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1500만원의 재원과 LH의 매칭기부금 1500만원을 더해 3000만원이 마련됐다.주거복지연대는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집수리, 아동급식,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 LH로부터 공급곤란주택 등을 공급받아 개·보수한 이후 취약계층의 주거와 일자리창출을 위
소방청은 소방시설공사 분리도급 제도를 정착시키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진주 LH 한국토지주택공사본사에서 업무협약을 했다.소방시설공사 분리도급 제도는 지난 9월 적정비용으로 소방시설공사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됐다.20일 소방청에 따르면 주택건설사업을 하는 LH와 소방관련 정부위탁업무를 하는 시설협회와 전문소방업체가 우수한 기술력으로 시설공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LH와 시설협회에 연간 소방시설공사 도급금액 등 분리도급 관련 통계를 제공하고 건설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화재 빅데이터를 공유하며 현장 안전관리와 교육도
부울경 지역은 2011년 이후 공무원 임대주택이 한 채도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세종지역은 신규 임대주택 79%가 집중됐다.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남구을)이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지역별 주택공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건설된 공무원 대상 임대주택 4759세대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한 채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공무원 특별분양과 분양전환 주택도 경기지역에 3664가구가 공급됐다. 부울경 지역은 향후 공급 계획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노후 임대주택 재건축 사업은
충북도 진천군이 LH와 협력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광혜원 2지구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1일 군에 따르면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LH에서 추진하는 876세대를 모집하는 사업이다.군은 지역 취약계층 파악을 통한 대상자 매칭을 위해 전용면적 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198가구, 국민임대 678가구는 LH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영구임대 주택은 내년 8월 입주 예정이고 시중의 30% 시세로 이용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28일 성년, 무주택세대구성원이고 소득, 자산보유 기준 등도 충족해야 한다.신청은 7
세종시는 가락마을 12단지(1-1생활권 M8블럭)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하고 10월 안으로 신규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공급되는 1-1생활권 M8블럭은 공동주택 458세대로 전용면적 85㎡ 이상의 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9월에 개최되는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다.하반기는 △6-4생활권 2개 블록 도시형생활주택 563세대 △6-3생활권 M2블록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분양 995세대 △6-3생활권 민영주택 H2 770세대와 H3 580세대가 순차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임대주택까지 포함
국토교통부는 2019년도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대상 지역으로 12곳(1313가구)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강원 평창군, 전북 고창군 등에 100호씩 세워진다.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이 주거지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거주 노인들은 물리치료실과 텃밭뿐 아니라 영화관, 간호사실 등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생계급여수급자·차상위계층이다. 건설비용은 정부와 지자체가 절반씩 지원한다.주택 50% 이상을 고령자에게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오는 29일까지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를 운영할 위탁법인이나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다.위탁법인(단체)은 △누림하우스 운영 △주택환경구축 △홍보와 입주자 모집 △자립생활지원 상담 △직업상담과 취업연계 등 입주자 지원체계 마련 등이다.경기도 시범사업인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과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공간을 제공한다.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코디네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돼 주택 청약 신청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가능해졌다.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오는 15일 각종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형태로 보여주는 반응형 웹 구현 방식으로 전면 개편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공사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다자인을 개선했다. 메뉴를 통·폐합해 이용자가 정보를 찾기 쉽도록 재구성했다.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모바일시대에 맞게 주택임대 청약과 주택분양, 토지공급 청약이 모든 기기로 가능하도록 모바일 청약시스템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