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혜원 2지구 임대아파트 조감도 ⓒ 진천군
▲ 광혜원 2지구 임대아파트 조감도 ⓒ 진천군

충북도 진천군이 LH와 협력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광혜원 2지구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LH에서 추진하는 876세대를 모집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 취약계층 파악을 통한 대상자 매칭을 위해 전용면적 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198가구, 국민임대 678가구는 LH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 주택은 내년 8월 입주 예정이고 시중의 30% 시세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28일 성년, 무주택세대구성원이고 소득, 자산보유 기준 등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7~11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jincheon.go.kr)와 LH 홈페이지(apply.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태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임대주택 공급으로 군민들이 양질의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개발 사업과 행복주택, 민간아파트 공급 등 군민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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