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i-ONE 뱅크에 유기동물 후원코너를 만들어 고객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호소에 후원금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후원 캠페인은 기업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i-ONE 뱅크 앱의 유기동물 후원 코너에서 후원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기업은행이 5000원을 보호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물자유연대,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할 예정이다.후원 캠페인에 많이 참여한 고객 350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영양제, 간식, 브러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서울 강동구가 '또 하나의 가족, 행복한 반려생활'이라는 주제로 '유기동물 입양가족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공모전 참여는 개인과 팀 단위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구비서류와 입양한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일상, 입양스토리, 에피소드 등 3분 이내 창작영상을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공모전 주제와의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해 다음달 24일 강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오는 10월 2일 '동물사랑 문화축제' 행사에서
서울 서초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망설이는 펫팸족을 위해 최대 50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펫팸족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서초구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해 동물등록까지 완료한 구민들이며, 지원항목은 △내장형동물등록비 △질병진단비 △예방접종비 △치료비 △미용비 △중성화수술비 △펫보험 가입비 등이다.신청방법은 서초동물사랑센터나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분양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구는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입양을 진행하는 신청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국가·지방정부의 자격증 등으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제한하는 데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매 관련 도민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국가·지방정부에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의견이 79%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이어 개인 간 반려동물 매매를 금지하고 자격을 허가받은 생산자 판매나 동물보호센터 등 기관입양만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도민 77%가 '찬성한다
서울 광진구가 지역 내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반려동물 입양 시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유기동물을 줄이고 동물과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유기동물을 입양한 광진구민이다. 지역 내·전국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후 6개월 내 신청해야 한다.지원내용은 입양동물 1마리당 의료·미용 서비스에 대해 20만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100마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원절차는 구민이 입양비 지원 신청 후 협약업체와 연계된 동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대문갑)은 '내일을 꿈꾸는 서울'의 일곱번째로 '반려동물 정책'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우 의원은 "시민 다섯명 중 한명은 반려동물을 기르지만 서울은 여전히 불친절한 도시"라며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했지만 아프면 진료비 걱정을 해야 하고 막막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우 의원은 "반려동물을 소유물 개념의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우 의원이 발표한 반려동물 정책은 △공공동물병원 설립,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공시제 도입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에게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1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매년 유기동물은 증가하지만 입양률은 정체 추세다. 이에 입양 활성을 위해 입양비 지원을 마련했다.각 지자체가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은 해당 시·군·구청에 누구나 입양비 신청이 가능하다.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확인서를 발급받아 동물등록을 완료한 후 입양비 청구서를 작성, 동물보호센터나 보호센터가 있는 시·군·구청에 6개월 안으로 신청하면 된다.지원항
서울시가 공휴일과 야간시간에도 유기동물 구조를 전담하는 '사각지대 유기동물 구조단'을 17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자치구 동물보호센터가 출동하기 어려운 공휴일·야간시간에는 유기동물을 발견한 시민이나, 접수한 자치구에서 특별한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유기동물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전국 최초 24시간 유기동물 보호체계를 구축한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동물 폐사·안락사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이에따라 앞으로는 도로,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소유자 없이 배회하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13곳의 동물 의료와 복지 전문 기관·단체와 협력,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입양률 100%'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 10월 마포구 상암동에 전국 최초 동물보호 공공시설인 서울시 동물 보호·복지 허브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유기동물을 위한 병원, 입양센터, 보호교육장, 보호 커뮤니티룸 등을 운영한다.센터는 △서울시수의사회 △건국대 수의과대학 △서울대 수의과대학 등 동물의료 3곳 기관과 협진 핫라인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위중한 상태의 유기동물을 살리기 위해서 골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