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5년 동안 전기요금을 102억원 과다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군산)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7월까지 한전의 과실로 과다 청구된 전기요금은 102억5300만원(1221건)에 달했다.과다 청구 원인은 요금계산착오가 242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계기고장(171건) △검침착오(135건) △계기결선착오(102건) △배수입력착오(38건) 순이었다.지난해엔 검침원의 검침착오, 요금원 계산착오가 72건 발생했다.지난 4월엔 한 세대의 요금단가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군산)은 21일 국회에서 전북도의회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새만금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전북도의회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김동구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소속 도의원들과 신 의원은 "새만금은 국내 유일 CF100(무탄소에너지 100%) 실현이 가능하고 국가 특화단지개발의 신속성과 부지 확장성을 갖춘 최적지"라며 새만금 지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이어 "신항만과 국제공항 등 인프라는 물론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새만금은 최고의 투자 인센티브를 자랑하고 저렴하고
지난 여름 연이어 발생한 '삼성전자 세탁기 폭발 사태'로 제품안전사고와 관련된 법안이 발의됐다.삼성전자 드럼 세탁기 '비스포크 그랑데 AI' 제품은 유리로 된 세탁기 문이 깨지거나 떨어져 나가는 등 무려 205건의 안전사고가 일으키며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이 올해 국정감사 증인대에 불려 나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은 제품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자가 정부에 보고하는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제품안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외국 정부가 안정성·제품 불량 등의 문제로 리콜 명령을 내린 제품 중 60%가 어린이 제품이고, 이 중 일부는 국내에서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군산)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외국 정부로부터 안정성 불합격으로 리콜 조치 명령을 받은 제품 1096개 중 675건(61%)이 어린이 제품이었다.주요 제품으로는 △치아 발육기 △어린이 완구 △유모차 △아기 침대 △아기 옷 등이다. 리콜은 헝가리 205개, 폴란드 104개, 리투아니아
"한수원이 10년간 약 1조원 들여 발주한 용역, 한전-한수원 출신이라야 입찰 가능했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한수원 직원, 내부 정보로 논문 쓰고 출장비로 관광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원자력 발전단가 후려치기로 한전 수익 보전했다"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비례대표)"한수원이 월성원전 방사능 유출 조사의 핵심인 차수막을 고의로 철거하고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경기 의왕·과천)2021년 국정감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위원들로부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A씨가 내부 기술정보를 임의로 자신의 석사 논문에 활용하다가 적발됐다.직원 B씨는 학술대회에 나간다며 지급받은 출장비로 관광을 하다 적발됐다. 일부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군산)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씨는 고리 1호기 원전의 내부 기술 자료를 승인도 없이 무단으로 외부 반출해 적발됐다.이 자료는 기술적 가치가 있어 공개가 제한적인 중요기술정보로 분류되고 있다.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의 승인이 있어야 외부
한국석유공사가 2009년 8000억원에 사들인 페루 석유회사를 올해 28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군산)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가 2009년 콜롬비아 석유공사와 50대 50으로 페루 석유회사 '사비아페루'를 7억만달러에 인수해 2억3600만달러에 매각한 사실이 드러났다.이는 석유공사 설립 30년만의 첫 대형 인수합병 사업으로 당시 정부는 이인수로 자원 자주개발률이 0.3%포인트 상승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하지만 석유 탐사 광구 등에 실패하고 유가마저 하락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체육시설업자가 지켜야 하는 안전·위생 기준에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수칙 준수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는 내용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달 호텔 수영장에서 수상안전요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성인 남성이 수영 중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안전요원 부재로 인한 사고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에 많았다.현행법상 수영장업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감시탑에 수상안전요원을 2명 이상 배치해야 한다. 미끄럼틀 등의 시설에도 관리요원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