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난 줄 알았어요. 건물이 무너질 것 같아 무서워요.""안전 위협받아 생긴 정신적 피해, 금호건설이 책임집니까?"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시공하는 서울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현장 1공구 인근 주민들이 매일 아침 다이너마이트 발파 작업으로 인한 진동으로 공포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지반 진동 여파로 인한 건물 균열 피해를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인 금호건설의 무책임한 대응 태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22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매일 오전 9시쯤 서울 성북구 종암동 숭례초 인근에서 동북선 도시철도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17일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의정회와 한국ESG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소멸 방지에 앞장선 지역구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북구는 이 구청장의 취임 이후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등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참여의 질적 수준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자치구 최초로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곳에 청년창업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서울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이 부패 취약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공식적인 자리를 벗어나 마이크를 잡았다.14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승로 구청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아침방송의 일일 DJ로 참여했다.청렴 아침방송은 성북구 공직자로 구성된 동아리로 매주 화, 목 음악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이 구청장의 방송 참여는 성북구가 진행하는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이다.이 구청장은 방송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성북구를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구는 구청장을 시작으로 간
서울 성북구는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화범을 잡았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2월 30일 쓰레기더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2와 구청에 접수됐다.구 관제센터가 CCTV 화상순찰로 방화혐의자의 인상착의를 현장 출동 경찰에 일제 전파했지만 검거에 실패했다.구는 추적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방화혐의자가 성북구 장위로 95-1 등 3개 장소에서 노상에 떨어져 있던 라이터로 길에 있는 쓰레기 더미에 방화하는 장면을 확인해 방화혐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구 CCTV 관제센터는 지난 2일 화랑로의 한 포장마차에서 방화혐의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모두 더욱 높고 넓은 큰 뜻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2023년 한 해를 돌아보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며 신뢰받는 구정을 운영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지난 5월 아이행복·청년·공동체·복지·주민자치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주제별 현장구청장실'을 시도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0개 동별 현장구청장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신속하게 재난안전
서울 성북구 종암동 성복중앙교회가 지난 14일 종암동 주민센터에 성금 300만원과 홍삼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기부는 영양이 부족한 독거노인들에게 비타민 등을 선물해 건강을 챙기는 성복중앙교회 사랑의 비타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또한 인근지역과 자취생들에게 매 학기 주중 오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식사를 제공하는 '새벽만나' 사업도 하고 있으며, 오병이어, 카페 예그리나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길성운 성복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아직도 드러나지 않는 곳에 홀로 계신 분들이 많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일 '제2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이 구청장은 행정부분에서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과 특별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연대와 강대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의정·행정 대상'은 올 한 해 의정·행정 평가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단체장과 견제 역할에 앞장선 국회의원·지방의원을 시민사회단체와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이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
서울 성북구는 15일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골목형 상점가 상인역량 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상인역량 강화사업은 △정릉골 △배밭골 △종암북바위길 △석계음식문화거리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채널 소개와 성공사례 안내, 홍보 실습, 최신 마케팅 경향 등을 강의형식으로 진행했다.3개월 동안 진행된 강의 가운데 상인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교육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무신고, 임대차보호법과 같은 기초 세무·법률 지식에 대한 강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구는 골목형 상점가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매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정릉2동 교통광장에서 구민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학대 예방 프로젝트 '우리아이 함께지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성북구청 아동청소년과가 주관하고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시립성북청소년성상담센터, 성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북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참여해 아이들의 꿈·건강·행복·안전 지킴이로 나섰다.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 인식개선, 긍정양육 실천법 알기, 아동학대 OX 퀴즈 등 홍보 부스와 인생 두 컷 포토존, 크리스마스 트리 열쇠고리 꾸미기, 마리모 키
서울 성북구는 '올해의 한 책'을 선포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 성북구 한책추진단, 학교,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의 한 책 작가, 편집자, 출판 관계자 등 300여명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석했다.13년째를 맞이하는 '성북구 한 책 읽기'는 올해의 한 권의 책을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하며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올해의 한 책은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
서울 성북구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한다.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운영하던 것을 1일부터 다음달까지 월요일~금요일 주5회로 확대한다.서비스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등 대학가 주변으로 버스 음성 광고를 진행한다.이승로 구청장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서울 성북구는 창업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3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성북문화재단과 지난 28일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 진행한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불법유해업소 밀집거리였던 삼양로를 청년창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활력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한 구의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길음청년창업거리에 주민참여형 문화마켓을 개최해 창업거리 활성화를 도모하는 성북의 대표적인 축제라고 할 수 있다.청년창업거리에서 성업중인 낭만덮밥, 다이닝효효, 한술식당, 세화영어서점 등 청년창업가게들이 풍성한 혜택과 이
서울 성북구는 이웃 간 교류 증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안암동 주민들과 하는 플리마켓'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7일 진행된 플리마켓 행사는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성북구 가족센터가 함께 뜻을 모았다.행사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자를 모집했고 안암동 주민의 50%를 넘게 차지하는 청년들과 같이하기 위해 청년층의 이동이 잦은 개운사길 내 로뎀나무교회에서 개최됐다.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먹거리 부스 운영과 '끌어안암'이라는 슬로건을 배경으로 한 고립은둔청년
서울 성북구는 '2023 일자리 한마당, 일이 오너라 잡(JOB)고 놀자'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8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1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일자리 한마당은 여성, 중장년, 청년 등 성별과 세대를 고려해 세분화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중·장년과 여성을 대상으로는 운송·경비·호텔룸메이드·보육교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25개 기업이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해 채용면접을 진행했다.또 청년들이 선호하는 8개 대기업 현직자와 성신여자대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100여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북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26일 이 구청장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성북사랑상품권 사용하며 '추석 명절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성북구민에게 희망을, 상인에게 웃음을, 성북구 전통시장 파이팅'의 메시지를 전하며 상품권 사용을 독려했다.추석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과 20일 160억원 규모로 발행한 성북사랑상품권이 높은 인기로 조기 마감됐다.이승로 구청장은 "올해 성북사랑상품권은 61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 100억원을 추가 발
서울 성북구는 추석을 앞두고 곳곳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일 길음2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단체가 정성스럽게 마련한 송편과 라면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취약계층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지난 21일 돈암2동에서는 자원봉사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돈암2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동복지대학 위원의 참여로 선물 꾸러미에 들어갈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마련하고 포장했다. 완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가정에
서울 성북구는 '동 자원봉사캠프 신규활동가'를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원봉사캠프란 자원봉사센터와 동 주민센터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단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 자원봉사 거점을 말한다.오는 11월 30일까지 신규모집하는 캠프 활동가는 자원봉사캠프에서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돕고 자원봉사활동의 장을 만드는 지역 리더를 말한다.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5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서울 성북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연휴를 위한 '2023 추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구는 다음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예년보다 길어짐에 따라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나눔·교통·생활편의·물가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안전 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풍수해 대응체계 확립 △선별진료소 운영 △재난취약시설 관리를 위한 특별점검 등을 포함한다.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위한 저소득구민 위문금 지급과 아동급식 제공도 진행한다.성북을 찾은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장 무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민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주택건축분야 안전점검을 진행한다.11일 성북구에 따르면 안전점검은 4일부터 22일까지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성북구청 건축과가 진행한다.점검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4곳, 재난위험시설물과 주택사면 10곳, 급경사지 6곳이다. 점검방법은 안전점검표 세부항목에 따라 중점점검과 종합적인 육안점검의 방식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민간건축공사장의 철거, 굴토, 크레인 등 위험공종, 가시설·배수로·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실태와 기타 현장의 위해 요인 등이다.재난위험시설물과 주택사면은 시설물의 관리
서울 성북구가 9일 성북천 분수마루(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진행한다.8일 구에 따르면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이 개막을 선포하고 각국 대사를 비롯한 내외빈이 개막식에 참가해 축제를 축하할 예정이다.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중남미 14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23개의 판매·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선 안티쿠초, 엠파냐다, 타코, 뿌뿌사 등 중남미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