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부산 사하구갑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은 "사하 주민이 주신 큰 명령 잘 받들어 항상 낮은 자세로 모시겠다"며 "사하를 바꾸는데, 사하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과 마음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선다. 사하발전과 대한민국 정치의 정상화로 보답하겠다.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해서 최대한 중앙정부 예산이나 시의 예산을 가져와서 사하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지역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동부산 중심의 부산발전이 아니라, 서부산의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날개를
제22대 총선 부산 강서 선거구에서 4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김도읍 당선인은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고, 헌법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제가 다시 강서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제 고향 강서발전을 위해 지난 12년간 일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다시 4년을 강서 주민들과 함께 일 할 수 있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른다."- 승리 요인은"국회에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수많은 사업과 예산을 확보했고, 그 결과 강서
제22대 총선 부산 수영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정연욱 당선인은 "아직도 당선됐다는 게 잘 믿어지지 않는다"며 "정말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항상 응원해 주시는 수영구민들이 있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선거를 평가한다면"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의 완주로 대단히 어려운 선거였다. 자칫 민주당 후보에게 이번 선거를 넘겨줄 수도 있었다. 처음엔 민주당 후보 대 무소속 후보의 구도였으나, 수영구민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정당 대 정당 구도로 바뀌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승리 요인을 꼽자면"늦게 공천받
제22대 총선 부산 남 지역구 국민의힘 박수영 당선인은 "선거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였는데, 압승으로 바꿔냈다"며 "원동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달라는 남구민들의 염원이었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승리 요인을 꼽자면"당원 동지와 지지자들이 정말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아 넣었기 때문에 오늘의 승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평생 잊지 않고 이 무거운 책무 양어깨에 메고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우리 남구를 부산 1등으로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켜내도록 하겠다."- 선거 운동 때 힘들었던 점은"대한민국의 흥망을 결
부산 사하을 선거구에서 '6선' 고지를 달성한 국민의힘 조경태 당선인은 "바른 정치, 소신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당선인 소감은"다시 한번 사하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승리는 저 조경태의 승리가 아니라 중단 없는 사하 발전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염원이자 민주당의 의회 독주를 막아달라는 국민 여러분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승리 요인은"부산의 변방에 불과하던 우리 사하는 이제 부산의 중심으로 변모하고 있다. 2029년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사하는 부산의 관문 도시로 더 큰 역할을 하게
부산 중·영도구 선거구 조승환 당선인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중·영도구 주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선거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승리 요인은"주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저에게 거는 주민분들의 기대가 더 컸다고 생각한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악착같이 일하겠다."- 선거 운동 때 힘들었던 점은"몸은 고단했지만, 지지와 격려 덕에 행복한 마음으로 선거 운동에 임했다. 선거 운동을 행복한 기
부산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당선인은 11일 "부산 북구에는 이제 일하는 정치, 민생을 우선하는 정치가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이번 승리는 북구 주민들과 전재수가 함께 만든 것이다. 저 전재수, 한결같은 사람으로 북구와 더불어 살고, 북구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 승리 요인은"상대 후보와 비교해 '토박이이자 일 잘하는 우리 일꾼'이라고 호소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 북구에서 8년간 국회의원을 하면서 이룬 성과들을 주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4년을 더 맡겨 주신 것으로 판단한다."- 선거 운동 때 힘들었던
냉동탑차가 정체돼있는 차량 행렬을 들이받으면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55분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IC 1㎞ 앞에서 14톤 냉동탑차가 차량 정체로 속도가 줄어 있던 다마스 미니 봉고를 들이받은 뒤 앞에 있던 차량 두 대를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로 화물차들 사이에 있던 차량 3대의 운전자 3명이 모두 사망하고, 화물차량 운전사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냉동탑차 운전자 A씨는 "정체구간을 뒤늦게 보고 속도를 줄이지 못했다"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가 소방안전관리자의 능력 향상과 소방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열었다.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는 지난 3일 동안 교육생 81명에 대해 3급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교육은 3일동안 모두 24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수료 후 3급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교육은 소방관계법령, 소방학개론, 소방시설의 구조와 점검방법, 소방계획의 수립 등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한 교육생은 "평소 소방시설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서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시흥시 시흥대야역 인근 △부산 금정구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광주 동구 소태역 인근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선정했다.22일 국토부에 따르면 도심복합사업은 역세권 등 주택 수요가 많으나 낮은 사업성 등으로 재개발 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10차 후보자 공급 규모는 4400가구, 면적은 13만9000㎡로 △시흥대야역 인근 2527가구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1253가구 △소태역 인근 583가구다.10차 후보지는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했다.부산은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외곽의 '팔레 드 콩그레' 행사장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진행된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29표를 얻는 데 그쳤다.119표를 획득한 1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크게 뒤졌다. 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받았다.한국은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의 표를 얻어야 개최가 확정되는 점을 이용해 이탈리아를 누른 뒤 결선 투표에서 역전극을 쓰겠다는 전략을 세웠지만 무위로 돌아갔다.한국은 앞서 1993년 대전 엑스포(과학),
부산 지역 새마을금고가 새마을금고 2023년 '지역 상생의 날'을 기념해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수용 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협의회 협의회장,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최금식 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기부금은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을 통해 중증 질환자의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며 공동 모금회를 통해 전달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기부는 지난해 1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내년까지 연간 1억원
연이은 어린이보호구역 사망사고 발생으로 자치단체가 안전 대책을 내세우고 있다.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정된 '민식이법'이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백건씩 발생하고 있어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부산교육청은 비탈길이 많아 안전사고 개연성이 큰 부산 초등학교 50곳에 통학 안전 지킴이를 배치하고 경사가 10도 이상인 도로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안전성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통학 여건이 열악한 초등학교 104곳에 지원하는 통학 버스를 고지대와 급경사 지역 학교에도 지원하고 통학로 안전교육도 강화한다.
부산서 어린이보호구역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부산경찰청은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A씨가 2.5t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고 2일 밝혔다.40대 화물차 운전자는 폭 5m의 좁은 내리막 도로를 100m가량 속도를 줄이지 않고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물차는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반대편 인도까지 밀고 들어간 후에야 멈췄다.사고는 운봉초와 1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생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를 맡은 방탄소년단이 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글로벌 부산콘서트를 개최한다.부산시는 BTS 소속사 하이브와 24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과 박지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홍보대사 활동 계획으로는 △방탄소년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엑스포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 글로벌 부산 콘서트 개최 △BIE 회원국 특성 살린 유치 교섭 활동 진행 △BIE 현지 실사 진행 시 BTS 방탄소년단 멤버가 진행 대상 장소 직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올해 축제 주제는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이다. 전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을 떠나기 힘든 시기로 시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치유 시켜주고자 하는 작가들의 취지이다. 모래조각에는 최지훈 작가와 지대영 작가, 김길만 작가가 참여했다.이번 축제에는 샌드보드,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등 여러가지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야외 관람이지만 50인 이상 집합 장소이기 때문에 마스크는 착용하고 관람해야 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용강 부원장이 부산 광안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과 현수교 점검 등을 수행했다고 21일 밝혔다.부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광안대교는 7522㎞의 해상 복층 교량으로 현수교, 트러스교, 강바닥판교, PSC박스거더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관리원은 구조·시공·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점검수행팀을 구성해 광안대교에 대한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평가 등을 수행한 후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방안을 부산시설공단에 제시할 예정이다.이용강 부원장은 "교량 진단에 만전을 기하고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유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시와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스테판 드블레즈 CEO가 취임 후 부산시청을 첫 방문해 박형준 시장을 만나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과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구축될 예정인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는 완성차-협력업체-지자체가 미래차 전환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생태계 참여자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정부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설치돼 '부울경 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특별연합은 지난해 10월 14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한 이후 가장 먼저 설치된 특별지자체다.지역 주도 균형발전 전략인 초광역협력의 선도모델이라는 의의가 있다. 부울경 특별지자체의 공식적인 명칭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으로 하고, 관할 구역은 부산·울산·경남을 합한 것으로 한다.정부는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동북
부산 해운대구는 홍순헌 구청장이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SNS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차윤정 안전문화교육원 이사장의 실천 다짐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국 중앙부처, 지자체, 환경단체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자는 취지다.홍 구청장은 박일호 밀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변광용 거제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성기 가평군수를 추천했다.홍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