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날이자 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내륙과 전라내륙에 오후 한때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 안팎이다.경북 동해안은 이날 새벽부터 밤까지 5~40㎜ 안팎으로 비가 내리고, 제주도도 낮 한때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24∼34도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덥겠다.다만 동해안 지역은 시원한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5도 내외에 머무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금요일인 28일에도 30도 안팎의 한낮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대구 지역 최고기온이 33도로 전국에서 가장 덥겠으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수산업 등의 분야에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에 동반된 다량의 수증기와 북서쪽에서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대부분 30도를 넘어서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 중북부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8도로 예보됐다.이번 주 내내 낮 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더 덥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충북·부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중
수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장마가 그치고 시작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1~38도로 예보됐다.이번주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더욱 높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영남권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고 밝혔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매우 덥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 기온은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특히 강원 동해안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서는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8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등에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새벽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대기상태는 대체로 청정하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
서울 도봉구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야외 무더위쉼터와 야간 무더위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 무더위쉼터 9곳 △야간 무더위 안전숙소 4곳 △복지관 1곳 △동주민센터 12곳 등 26곳의 무더위 쉼터를 코로나19 대응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감안해 교량하부와 공원내 정자 등 9곳에 야외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야외 무더위 쉼터 운영 장소는 △창골축구장 △샘말어린이공원 △수유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은 15일 소외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쿨박스(Cool-Box) 70박스를 경남 창년군에 기탁했다.쿨 박스는 고급 홑이불(1채)과 손부채(1개) 여름 물품과 덴탈 마스크(60개)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으로 구성됐다.경남은행이 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 일환으로 지원했다.성한경 창녕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행복과 아픔을 나누며 더불어
부산 중구는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어르신,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옥상 쿨루프 시공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9년 망양로 일원(영주동, 대청동) 취약계층 46곳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공모사업비 1100만원을 추가로 확보, 보수동 산복도로 주변 35개 세대에 실시했다.쿨루프 시공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햇빛을 반사하거나 열 흡수를 차단하는 밝은색 계열의 특수 도료를 바르는 것으로 실내 온도를 3∼4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실내 온도가 감소하면 냉방기구 사용도 줄어
서울 노원구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 독거어르신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무더위 쉼터는 일반쉼터와 야간쉼터로 구분해 운영한다. 일반쉼터는 오는 11일부터 8월3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폭염특보 시에는 주말·휴일에도 같은 시간동안 쉼터를 운영한다.이용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된 구민들이다. 19개 동주민센터와 9개 복지관을 활용한다. 복지관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 된 상태여서 운영 재개시 개방할 예정이다.경로당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개방이 가능
목요일인 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과 경기 북부 충북 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오후 들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소나기가 내리고, 제주도에도 비가 내려 밤에는 전남과 경남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가 5~40㎜, 제주도가 20~60㎜, 전남과 경남이 5~20㎜다.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덥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오후에 5~30㎜ 정도의 비가 내리겠다.오후부터 밤사이 남부 내륙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
경남 함안군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무더위 쉼터 운영과 관리현황 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4일부터 이달 초까지 이뤄진 점검에서 군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인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에어컨 작동 여부, 표지판 부착 여부, 국민 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지침에 따라 무더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방문객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체온 확인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코로나19 대응에도 만전을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비가 내리겠다.비는 아침에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후부터 남부지방과 충청도, 밤에는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30~80㎜(제주도 남부와 산지 120㎜ 이상), 남부 지방·강원 영동 20~60㎜, 서울·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도 5~20㎜다.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미세먼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계속되겠다.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5~40㎜로 예보됐다.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서해5도에도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중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화요일인 23일은 햇볕이 강해 전국 대부분 내륙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는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낮 기온은 전날(23~33도)보다 2~3도 더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돌겠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또
덥고 습한 여름날, 에어컨 대신 한강에서 선선한 강바람 맞으며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오는 20일부터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한강 다리밑에서 가장 시원하고 이색적인 영화를 볼 수 있다.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한강 다리밑 3곳과 망원 서울함공원에서 '2019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나루 천호대교, 뚝섬 청담대교, 여의도 원효대교, 망원 서울함공원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5주 동안 영화 23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올해는 한국영화 탄생,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성남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시청 2층 종합홍보관 하늘극장에서 40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상영작은 '윌리',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캡틴 스터비', '마야 2' 등 가족이 볼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등 하루에 두 차례 상영한다. 당일 매회 48명 선착순으로 입실하면 된다.하늘극장은 지역 내 72개 초등학교 3학년 교과 과정인 '우리 고장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