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 장애가 생겨 시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병이다. 당뇨병성망막증, 황반변성과 대표적인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힌다.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녹내장 환자는 2020년 96만4812명으로 2016년 80만8012명보다 19.4% 증가했다.김용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녹내장이 발병하면 무조건 실명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실명하지 않는다"며 "일단 녹내장이 진행되면 치료를 받더라도 시야와 시력을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충남도립대가 미래 사회에 대비한 특화 교육을 통해 '24시간 즐거운 캠퍼스'를 만든다.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인문과 예술, 체육 등 3개 영역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1학년도 2학기 RC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청양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일과 후에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학생들은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폭넓은 독서와 문화예술·체육활동, 창의적 활동으로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충남도립대 환경보건학과가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환경보건학과는 2학기 정규교육과정으로 지역 환경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기반학습'(PBL)을 진행한다.이 과목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환경문제를 찾아 2분59초짜리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3인1조로 구성된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와 분리수거, 환경맨 비긴즈 등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방식을 공유할 예정이다.대학은 향후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충남도립대가는 2학기 학사 운영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맞춰 이론은 비대면으로, 실습은 혼합형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대면수업시 강의실을 수시로 방역하고, 공기를 수시로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갖췄다.기숙사에 입실하는 58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완료 증서'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증' 을 제출하도록 해 감염이 확산할 경로를 원천 차단했다.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심리방역 활동을 펼친다.김용찬 총장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시기, 교직원과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은 26일 대학 총장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충청권 유치'를 위한 힘찬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SNS에 유치 응원 메시지 게시와 릴레이 홍보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김돈곤 청양군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용찬 총장은 SNS를 통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함께 뛰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유니버시아드 U대회 충청권 유치를 응원한다"며 "충청의 위상과 스포츠 기반을 확장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충남지역 도시가스 공급 회사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제이비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도는 11일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로부터 1억원, 한권희 제이비주식회사 대표로부터 5000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지원금과 지역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미래엔서해에너지는 당진 시곡동에 있는 기업으로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아산 음봉면 제이비는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책반별 대응 상황을 점검, 경제 회복을 위한 시책 발굴에 총력전을 편다.도는 7일 도청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제·산업분야 관련부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경제산업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8월 제6차 회의에서 제안·건의된 과제를 논의하고, 지역경제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했다.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제조업체의 소비·수출 감소세는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월 취업자는 전월대비 3000명 감소했다. 15~64세 고용률은
충남도는 22일 도청에서 도의원, 발전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태스크포스(TF)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 를 개최했다.이 연구용역은 석탄화력 폐쇄 후 지역 경제와 일자리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대안 발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진행되고 있다.지난 6월 열린 제1차 중간보고회는 △발전사와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대상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 산업구조 다양화 방안 △석탄발전 입지지역의 환경복원과 문화·관광자원 활용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책반별 대응 상황을 점검, 경제 회복을 위한 시책 발굴에 총력전을 편다.도는 27일 도청에서 제6차 경제산업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경제·산업분야 관련부서,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지난달 30일 '제4차 비상경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제안·건의된 과제를 논의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했다.충남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제조업체들의 소비·수출 감소세는 여전히 하락추세다.지난달 취업자는 전년 동월
충남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자살예방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고 자살 고위험군 위기 개입 강화와 자살예방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경찰청, 소방본부, 보건소, 의료기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사업보고, 기관별 발표와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소방·경찰·보건소 등 협력기관별 발표를 통해 자살 시도자 위기대응 사례와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도는 자살예방사업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충남도는 4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김용찬 행정부지사,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총괄 대처상황 보고, 시군별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도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부터 4일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우량은 평균 77.5㎜로, 예산이 최고 218㎜를 기록했다.댐 저수율은 보령댐이 75.8%, 용담댐은 90.9%를 보이고 있다. 저수지와 담수호 저수율은 예상호가 64.1%, 삽교호 57%, 대호호 68.1% 등 평균
충남도는 27일 도청에서 ‘충남경제발전전략’ 실행력 강화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실·국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경제발전전략 추진상황 총괄, 100대과제 실·국별 이행현황 점검, 부진과제 대응방안과 신규 추진과제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도는 지난해 9월 '더 행복한 대한민국 경제중심, 충남' 비전 아래 충남경제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혁신과 균형성장 △참여와 창출 △순환과 자립 △포용과 상생 △개방과 협력 등 5대 목표를 확정했다.도는 이에다른
충남도가 포스트코로나19 시대에 대비, 청년층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25일 도청에서 양승조지사를 비롯해 전문가,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충남 청년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한요셉 한국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각각 '포스트코로나, 청년고용위기 대응대책'과 '코로나로 촉발된 기본소득, 청년 소득 보장의 방향성'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한 부연구위원은 "국내 보건위기가 종식되면 적극적이면서 공세적인 노동시장 정
충남 태안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 영해 수호 거점으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성일종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서해 수호의 거점으로 만들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도·태안군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했다.격렬비열도는 충남 최서단에 위치한 지리·군사적 요충지다. 주변 해역은 다양한 수산자원이 풍부해 해양생태·환경적 가치가 월등히 높다.토론회는 격렬비열도에 대한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