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립대가 특화 교육을 통한 즐거운 캠퍼스 만ㄷ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충남도립대
▲ 충남도립대 학생들이 특화 교육을 통한 즐거운 캠퍼스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충남도립대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충남도립대가 미래 사회에 대비한 특화 교육을 통해 '24시간 즐거운 캠퍼스'를 만든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인문과 예술, 체육 등 3개 영역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1학년도 2학기 RC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청양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일과 후에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폭넓은 독서와 문화예술·체육활동, 창의적 활동으로 자기 주도적 역량과 창의·지성을 쌓는 것이 장점이다.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한 주요 프로그램은 △유화·수채화 △캘리그라피 △우쿨렐레 △탭댄스 등이다.

김용찬 총장은 "청양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소비문화가 도시보다 부족하지만 기숙형캠퍼스에 참여하면  풍부한 문화소비를 즐길 수 있다"며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새로운 교육기법과 교과과정을 도입, 혁신적 변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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