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김미경 구청장이 국토교통부 2차관과 GTX-A 공사가 한창인 연신내역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은평구는 연신내역 복합문화광장 조성방안과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조기 착공, 서부선 고양·은평선 신사고개역 신설을 건의했다.GTX-A 4공구는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를 거쳐 서울역~삼성 노선으로 길이만 46.04㎞에 달한다. 사업비 2조9017억원을 들여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신내 일대 원활한 교통과 구민들의 복합문화광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사과박스 200여개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전직 비서실 직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A씨가 사과박스를 돌리는 과정에 김 구청장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김 구청장은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A씨를 통해 은평구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 200여박스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선물을 받은 사람들에게 '청장님께서 마음을 담았다'는 문자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구
서울 은평구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이 교통사고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범인을 검거하는 일등공신이 됐다.29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2시쯤 경찰서 112상황실로 "은평구 신사동 297번지 앞 노상에서 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사고현장에서 자신이 운전자라며 나타난 차주에게 음주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같은 시간 은평구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현장 모니터링 중 사고 운전자가 현장을 이탈하고 다른 인물이 나타나 운전했다고 진술하는 것을 확인,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서부경찰서 사고조사반은 운
소방시설협회는 김태균 회장이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챌린지' 캠페인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119챌린지는 11월 19일 소방의 날을 맞아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는 문구를 활용해 화재예방과 대응을 강조하고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김 회장은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광선 화재감식협회장과 신열우 소방청장에게 다음 참여자로 초대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김태균 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119챌린지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이다.박남춘 인천시장이 2020년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한 캠페인에 신열우 소방청장이 17일 동참하면서 본격적으로 불이 붙기 시작했다.119챌린지는 화재초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말 그대로 '화재예방 백신'이라고 할 수 있다. 캠페인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라는 예방과 대응을 강조하는 재난대응의 기본에서 출발하고 있다.1(하나의 집, 하나의 차량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