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과 미흡한 대처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를 탓하고 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민간의 노력으로 잼버리 관 신속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 8월 유치가 확정됐고 윤석열 정부 때인 지난 1일 열렸다.여당은 대회를 유치하고 팀을 꾸린 것은 문재인 정부 때고 그 당시 예산이 집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전 정부가 새만금 잼버리 유치 후 5년 동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정치 쇄신 3대 과제' 공동 서약을 야당에 제안한다고 20일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을 제안했다. 현행 국회의원 정수 300명 가운데 30명을 줄이자는 얘기다.김 대표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거론하며 "김남국 의원처럼 무단결근, 연락 두절에 칩거까지 해도 꼬박꼬박 월급이 나온다"며 "출근 안 하고 일 안 하면 월급도 안 받는 것이 상식이고 양심"이라며 무노동 무임금 제도 도입을 꺼냈다.김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에 대해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더불어민주당·전남해남완도진도) 의원이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윤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오늘부터 정부의 정상적인 판단과 행동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에 나선다"며 "단식 현장에서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에게 오염수 관련 찬반 의견을 묻겠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정부가 방사능 조사 지점을 확대하고 조사 횟수를 늘려 방사능이 검출되면 수산물을 먹지 말라고 할 작정"이라며 "제2, 제3의 원전 사고가 나도 또
종교는 생태적으로 보수를 지향한다. 기복과 안녕을 바라는 것은 진보보다는 보수의 역할에 가깝다. 아울러 종교는 사회주의를 지양한다. 사적 유물론을 토대로한 사회주의와 종교는 서로 불편한 관계 일 수밖에 없다. 아직도 '빨갱이'를 악의 근원쯤 여기는 대한민국에서는 특히 심하다. 기독교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종교가 더욱 보수화 되고 편협한 시각에 빠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종교는 권력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왔다. 멀리 중세 가톨릭시대까지 가지 않더라도 현대사에도 그러한 예는 많다. 유권자의 표에 정치적 생명줄이 달려있는 정치인들
퍼블리시는 NFT 발행 웹서비스 '퍼블리시민트'를 출시하면서 기존 '퍼블리시링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링크를 적용한 언론사가 자사의 기사를 쉽게 NFT로 발행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고 3일 밝혔다.퍼블리시민트(PUBLISHmint)는 자신의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고자 하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해 NFT 제작, 등록 등 일체의 기능을 제공하고 NFT 마켓 민팅(발행)을 지원하는 B2B(Business-to-Business) 웹서비스다.언론사뿐만 아니라 콘텐츠 생산을 업으로 하는 누구나 퍼블리시민트를 이용할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5일 부설 KINA 교육센터를 출범하고 초대 센터장으로 제11대 이사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김창영 센터장은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을 거쳐 인터넷신문사 세이프타임즈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부센터장에는 전문위원 김기현 퍼브리시 얼라이언스 대외협력 총괄이사와 정소현 시사위크 팀장을 선임했다.KINA 교육센터는 현직 언론 종사자들과 다양한 미디어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 인터넷신문 신입 기자와 재직자 대상 직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오는 11월 접수를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2년 연구 끝에 단위면적 당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는 스마트 재배시스템 '수위조절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기술'을 특허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재배작물 종류에 따라 2~3단 수직재배 형태를 이루며 베드 규격을 달리할 수 있어 다양한 작목에 적용 가능하다.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뿌리를 지지할 수 있는 흙인 상토로 모래를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펄라이트+코코피트는 보통 3~5년마다 연작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토 교환을 해주는 것이 일
울산시와 울산국회의원협의회가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추진을 위해 '2022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협의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기현, 이채익, 이상헌,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울산국회의원협의회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울산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와 협력을 위해 지난해 7월에 출범됐다.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이 회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부회장을,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울산시는 매월 자체 국비확보 전략보
서울시가 폭력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법률 등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는 동작구에 폭력피해 이주여성 전문 상담기관인 남서울이주여성상담소를 설치해 전화(☎02-2038-0173)와 방문 상담을 시작한다.시는 △이주여성상담센터 △다누리콜센터 △가정폭력상담소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에서 초기상담과 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전문 상담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남서울이주여성상담소는 이주여성출신 상담원과 통·번역지원단을 두어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