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업체들이 식품 표시 간소화를 위한 스마트라벨(e-라벨) 시범사업에 동참하고 있다.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정보 표시 공간이 좁았던 품목을 선정해 e-라벨을 시범 도입했다.e-라벨 시범사업은 식품 표시사항 일부를 QR코드를 통해 전자정보로 대체하는 것으로 제품 표시사항에 대한 소비자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소비자 안전과 식품 선택에 필수적인 정보(제품명·열량·업소명·소비기한·보관방법·주의사항·나트륨 함량 비교)는 기존과 같이 제품에 직접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원재료명·영양성분·업소 소재지·품목보고번호 등
대전 대덕구는 지노시스와 함께 지난 2년 동안 지방세 영치시스템에 QR코드를 접목시키는 연구를 한 결과 공동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지방세 스마트 영치증에 관한 특허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방식을 QR코드를 통해 적용한 사례다. 기존 영치증보다 개인정보 보호부분에 안전하다. 위택스, 지로사이트, 은행사이트를 연계해 수납까지 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에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QR 스마트 영치증 수납시스템'은 영치증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한 후 납세자의 인증을 거치면 납세자의 미납내역과 함께
부산 동래구는 간편하게 부동산 중개업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QR코드로 제작, 다음달 중 각 부동산중개업소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그동안 부동산 거래당사자가 중개사무소 방문 시 현장에서 개업공인중개사나 고용인 정보 등 중개업소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동래구는 부동산중개업소 출입문에 QR코드 안내판을 부착해 실시간으로 해당 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불법 중개 행위로 인한 민원피해를 예방한다.핸드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중개업소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중개보수 계산기,
캐롯손해보험은 전국 3300여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QR가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퍼마일자동차보험 QR가입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손쉽게 보험료 산출과 가입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오프라인 대리점을 대체하는 '디지털 지점' 개념의 가입채널로 운영된다.캐롯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주요 지하철역 벽면광고와 스크린도어의 QR지점과 같은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이번 SK텔레콤과의 제휴 사항은 전국 대리점을 통해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SK텔레콤 QR지점&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맵'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맵'은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려는 시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화장실, 승강기, 경사로 등과 같은 장애인·임산부·어르신 등의 편의시설 설치현황 정보를 사전에 알 수 있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다.민간 장애인단체와 주민들이 협업해 커뮤니티매핑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 형태로 만들어 지난 1일 배포했다.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제작해 번거롭게 별도의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 시장에서 중국산 농산물의 한글 표기로 인한 소비자 혼란과 한국산 수출 농산물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2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 시장은 중국산임에도 포장재에 한글로 표기돼 이미지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중국산 배 포장박스 겉면에 '한국배'로 표시하고 배에 두른 띠지 역시 그대로 모방하거나, 중국산 단감을 엉성한 한국말로 표기해 판매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이같은 오인 표기로 인한 수출농가의 피해와 한국산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태국, 베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 등 기획도서 2종을 발간했다.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매장 문화재와 발굴 유적, 유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동안의 조사와 연구성과를 널리 공유하고자 기획도서를 발간했다.는 매장 문화재와 발굴 유적의 숨겨진 가치를 일반 국민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역사를 빛낸 발굴 유적 22곳을 선정해 수록했다.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유적과 각 시대를 대표하면서 역사 문화 규명에 중요한 핵심 유적들의 발굴 경위와 경과,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이며 5년 주기로 시행된다. 오는 31일까지는 PC·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조사로 국민 20%(부산 30만가구)를 표본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는 현장 조사 없이 행정자료를 활용한 전수조사로 진행된다.비대면 조사는 지난 23일까지 조사대상 가구 가운데 5만8000가구가 참여했다. 모바일 참여가 66%로 가장 높고, PC 23%, 전화조사 11% 순이다.모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QR코드를 이용할 때 매번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해 동의를 하던 방식에서 최초 1회만 동의를 하는 방식으로 바뀐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개인정보 관리실태 비대면 현장점검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QR코드 발급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동의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9일 밝혔다.조치를 통해 QR코드 이용 편의성을 높여 안전성이 확인된 전자출입명부 이용을 활성화한다.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 정보와 시설 방문 정보가 분리 보관되며 생성 4주 후 자동으로 파기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를 열고 방역당국과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위해 처리되고 있는 개인정보 관리실태 대한 비대면 현장점검을 했다.점검은 출입명부, 확진자 이동경로, 휴대폰 기지국 접속정보를 활용한 개인정보 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지난 11일 발표한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현장점검을 통해 11일부터 수기명부에서 성명을 제외하고 휴대전화번호와 시·군·구만 기재하게 하고 14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고 테이크아웃을 하는 경우 출입명부 작성을 면제하는
한국은행이 미니스톱, 현대백화점, 이마트24와 추진중인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가 미니스톱을 시작으로 도입했다.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서비스는 편의점, 백화점 등 유통업체 매장·가맹점에서 현금이나 상품권 거래 후 남은 거스름돈을 QR코드나 현금카드를 이용해 고객의 계좌에 즉시 입금한다.농협, SC, 우리, 신한 등 12개 기관에서 발급한 현금카드를 통해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내부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과 이마트24도 올해 안에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금융위원회는 보험약관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발표한 '보험약관 시각화'의 후속조치로 시각화된 약관이용 가이드북과 약관 요약서를 제공한다.1일 금융위에 따르면 약관이용 가이드북 QR코드를 통해 보험약관의 주요 사항을 동영상으로 연결하는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소비자가 보험약관을 이해하기 쉽도록 할 예정이다.주요 변경 내용은 보험상품의 특징을 그림으로 표시하고 복잡한 보험상품의 구조를 그래프 등을 활용하여 설명한다. 보험기간에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화로 연출해 이해를 돕는다.금융위 관계자는 "생명손해보험
부산 중부소방서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시행 등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비해 청사 방문자에 대한 정확한 이력 관리와 감염 통제를 위해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전자출입명부(KI-Pass)는 소방청사 방문자가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네이버 등에서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1층 출입구에 설치된 관리자용 태블릿PC에 인식시키면 출입을 인증하게 된다.수집된 개인정보는 4주가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어르신, 어린이 등은 기존의 출입관리명부를 수기로
도봉구청은 지난 3일부터 구청사 등 공공청사에 전자출입명부(KI-Piss)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신속한 코로나19 대응과 효율적인 방문자 관리를 위해서다.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조치를 위해 수기로 작성해 온 출입자 명부를 정보기술(IT)을 활용 QR코드에 기반해 보건복지부에서 개발·배포한 시스템이다.구는 노래연습장과 PC방 등에 시행중인 전자출입명부(KI-Piss) 시스템을 구청사 등 공공청사까지 확대 시행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효율적인 방문자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일부터는 도봉구내 구청사
부산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래연습장 방역지침' 포스터를 제작해 1873곳에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위험시설 중 하나로 지정된 노래연습장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포스터는 노래연습장 책임자와 종사자가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담았다.수칙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종사자 발열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하도록 했다.또 △영업전·후 소독 △상시 환기(매일 2회 이상)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 활성화가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결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 결제 표준을 마련했다.금융위원회는 QR코드 결제 표준을 제정해 공표한다고 6일 밝혔다.금융위는 지난 9월 초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민간전문가 등과 'QR코드 결제 표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QR결제 표준 시안을 마련했다.이번에 공표된 QR코드 결제 표준은 QR코드 발급·이용·파기 등 전 과정에서 결제 범용성·간편성·보안성을 갖췄다.먼저 QR코드를 발급할 때는 국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