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은 전국 3300여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QR가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 QR가입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손쉽게 보험료 산출과 가입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오프라인 대리점을 대체하는 '디지털 지점' 개념의 가입채널로 운영된다.

캐롯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주요 지하철역 벽면광고와 스크린도어의 QR지점과 같은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SK텔레콤과의 제휴 사항은 전국 대리점을 통해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SK텔레콤 QR지점' 포스터가 부착되는 형태다.

대리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해당 포스터의 QR코드 인식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과 가입 때 백화점 상품권 3만원 등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캐롯 관계자는 "이번 제휴 강화로 전국 SK텔레콤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캐롯의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휴처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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