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여름철 폭염기간내 내리쬐는 햇빛으로부터 횡단보도나 인도를 건너눈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했다.구는 문화고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고, 수목그늘이 적은 주변 횡단보도 등 10곳에 개당 지름 3~3.5m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올해 상반기 동별 수요조사와 주민 요청 사항을 검토 후 선정했다.설치 구역은 △방학삼성래미안 아파트 108동 앞 △문화고사거리 북동측 △도봉산역 삼거리 동측 △농협하나로마트 앞(동측) △녹천역입구사거리 북서측 △도봉고정문 건너편 △성균관대 아구장 옆 △KEB하나
서울 도봉구 미세먼지 저감사업인 '도미노(도봉 미세먼지 No)'가 올해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구는 이에 따라 시비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으로 '실내벽면녹화' 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6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미세먼지·공기정화능력이 있는 식물을 시설 벽면에 설치한다.월 1회 '실내벽면녹화' 정상 운영 여부와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을 모니터링해 실내 공기질 관리 방법을 컨설팅한다
서울 도봉소방서와 도봉의용소방대 70여명이 1일 도봉산역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했다. 소방서는 소방차 길터주기, 소소심 알리기, 단독주택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설치하기를 알렸다. 소방대는 도봉산역에서 도봉산탐방지원센터까지 가두홍보에 나섰다.
14일 오후 7시 22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열차가 도봉산역으로 이어지는 터널에서 탈선해 승객 290여명이 대피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수락산역에서 출발한 장암행 열차가 도봉산역 도착 하기전 터널에서 탈선했다. 8량 열차의 앞에서 2번째에 위치한 1량이 탈선한 것으로 파악됐다.119구급대는 터널에 멈춰 선 열차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도봉산역 방면으로 대피시켰다. 이날 오후 7시 56분 탑승객 전원의 대피가 완료됐다고 공사는 밝혔다.오후 8시 7분 도봉 차량사업소에서 차량 복구반이 출동해 현재 탈선된 열차를 복구하고 있다. 서
서울시는 2017년 제3회 서울시 안전상에 고 김관홍씨 등 개인 9명과 단체 2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 안전상은 안전문화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재난안전분야에 헌신적인 활동을 한 시민ㆍ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김용수(57) △김부용(80) △곽경배(40) △이종철(69) △고 김관홍(43) △나종기 등 3명 △동작구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세이프키즈 코리아 등이 선정됐다.고 김관홍씨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잠수사로 실종자 수색에 작업에 참여해 트라우마와 후유증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
서울교통공사는 자체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지상역 냉방을 한다. 국내 지하철 최초다.2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지상역은 냉방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지구온난화 등으로 여름철 폭염이 심해짐에 따라 지상역에 순차적으로 냉방을 실시할 계획이다.공사는 지난달 28일 7호선 도봉산역 승강장에 냉방장치를 시범 설치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다음달부터 3호선 옥수역도 냉방을 실시할 계획이다.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를 지상역 냉방시설 전력으로 사용하면 환경친화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소비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
24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도봉산역 앞 횡단보도에서 정차한 에쿠스 승용차 위로 제네시스 승용차가 떨어졌다. 이날 사고는 제네시스를 운송하던 탁송차량이 급정거 하면서 정차하고 있는 에쿠스 승용차 위로 떨어 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서는 2월의 마지막 날,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이색 지하철이 첫선을 보인다.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9일 세계 곳곳의 인기 여행지 이미지를 담은 '세계여행열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세계여행열차'는 공사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광고 테마열차다. 전동차 1편성(8칸)을 활용, 광고물 심의기준에 맞춰 상업광고를 하는 것으로 광고 이미지를 전동차 내부 전체에 래핑하는 방식이다.공사 담당자는 “기존의 광고는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