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는 2021년 국민행복소방정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과 포상금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부터 소방청 주관으로 시행됐다.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소방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하는 가장 권위있는 기관평가다.부산소방본부는 소방행정, 현장대응, 예방안전, 구급관리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2021년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소화전 설치기준을 법정기준보다 더욱 촘촘하게 재정립하고 예산지원 확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9일부터 '문서24'와 연계해 소방민원행정업무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문서24는 국민이나 기업, 단체에서 관공서 업무시간에 맞추지 않고 편리한 시간에 인터넷으로 공문을 제출하거나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시스템이다.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홈페이지(http://open.gdoc.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진행과정과 처리결과도 확인 할 수 있다.소방민원신고 비대면 서비스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이후에도 비대
부산소방재난본부가 동아대와 손잡고 AIoT(사물지능) 기반 화재안전관리 기술 개발에 공동 참여한다.6일 본분에 따르면 동아대는 국토교통부 2021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 공모결과 전국 8개 대학 중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은 교통과 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4차 산업 신기술을 접목, 혁신적인 스마트 솔루션을 산학연계를 통해 적용·실증하는 사업이다.대학,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모두 11억~15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부산소방재난본부와 주관 대학인 동아대는 도시의
부산소방재난본부가 7일 치러지는 보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특별경계근무는 6일부터 개표종료 시까지 부산의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로 투·개표소에 대해 긴급상황 발생시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2255명과 445대의 장비를 동원, 투표소 917개소에 대해 소방순찰을 실시한다.선거일인 7일 16개 개표소에는 소방공무원 83명과 소방차량 18대를 근접배치해 투·개표소 안전관리도 강화키로 했다.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투·개표소 1138개소에 대한 소방안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일 화재로 인한 요양병원의 대형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요양병원 화재 대응과 피난은 이렇게'라는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이 영상은 밀양 세종요양병원 화재 등 주요 화재의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 제시, 관계자 안전관리 당부 등 소방공무원이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세부내용으로는 병원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강화과 역할 강조, 거동 불편자 등 자력 대피 곤란자의 피난 방안 개선, 제도적 문제 보완 등이다.영상은 부산소방 공식 유튜브 채널인 119부산, 요양병원 화재 대응과 피난은 이렇게를 검색창에
■ 이윤표 전 중앙일보 상무이사 부인상 ▲유영순씨 별세, 이윤표(전 중앙일보 상무이사)씨 부인상, 이성덕 이성열 이성은씨 모친상= 27일 오전 9시40분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 20분, ☎(02) 2290-9442~3■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 모친상 ▲김옥인씨 별세, 변봉남(서귀포시 새마을회 회장) 수남(부산소방재난본부장)씨 모친상 = 28일 오전 0시 40분,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2층 제3분향실. 발인 31일 오전 7시. ☎ 064-730-3710■ 홍덕률 대구대 교수 장모상 ▲이옥희씨 별세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소방시설 점검 장비 무상 대여 창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건축물 관계자의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다.관계인이 스스로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부산지역 11개 소방서에서 열감지기시험기, 연기시험용 스프레이, 전기 절연저항계 등 점검기구를 대여한다.소방시설 설치대상 중 자동화재탐지설비 이하의 소방 설비가 설치된 건축물로 소방안전관리자나 관계인이 직접 점검 가능한 건물이 대상이다.소방시설 점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9일 인공지능 119신고접수와 상황처리시스템 개발‧시범운영을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변수남 소방재난본부장과 송재호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인공지능 119신고접수시스템 사업설명과 시스템 개발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키로 의견을 모았다.인공지능 119신고접수와 상황처리시스템은 대형재난 등으로 119 신고 폭주시 AI가 신고접수를 받아 상황을 판단, 긴급상황이면 119상황실 수보대원에게 연결, 비긴급 상황은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로 자동 연결하는 시스템이다.202
부산소방재난본부은 다음달 7일에 치러지는 시장 보궐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 1138곳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소방점검은 시민이 찾는 투표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등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투·개표소를 방문, 소방안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확인,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 및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여부 확인 등이다.경미한 불량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계인에게 주의를 촉구할 방침이다. 기간을 요하는 위반사항은 대상물 관계인·선거관리위원회에 즉시 통보해 선거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지난해 구조 활동을 분석한 결과 3만4315회 출동을 통해 2만4418건을 처리하고 4860명을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94회 출동, 67건을 처리하고 매일 13명을 인명구조한 실적이다. 하루 평균 손실예방액 3억800만원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거뒀다.2019년과 비교하면 구조출동은 4810건(12.3%), 구조처리 4322건(15%), 구조인원 896명(15.6%)이 감소한 현황이다.특히 벌집제거·동물포획 출동은 최장기간 장마, 연이은 태풍 영향, 유관기관 이첩 등으로 지난해 대비 1908건(31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하고 화재발생 초기단계부터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전통시장, 화재경계지구 및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해 1일 2회 이상 소방차량을 이용해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철도역사와 버스터미널에 대해 한층 강화된 소방순찰을
부산소방재난본부 지난해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로 병원 도착 전 심장 기능이 되살아난 '자발순환 회복' 환자가 194명이라고 5일 밝혔다.'자발순환 회복' 환자는 2019년 162명 보다 32명 증가했다. 자발순환 회복률은 10.3%로 2019년 보다 1.1%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부산소방본부는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기반으로 음압구급차량과 음압들것 등 물품을 구매해 현장활동 중 감염우려를 잠식시켜 119구급대원들이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특별구급대 교육을 통해 2019년 14.6%에서 202
부산소방재난본부 '낙동강 수난전문 의용소방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부산소방본부는 29일 소방학교 4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초청없이 수난전문 의용소방대 전원이 수난대응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간소하게 임용식으로 발대식을 대신했다.낙동강 유역은 수난사고 발생 지역이 광범위하며 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구조율 향상을 위한 4분 이내 도착을 목표로 지역별 어촌계와 수상레포츠타운 등을 기반으로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전문화된 의용소방대원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화재진압, 구조 등 소방활동에 제공된 민간자원은 소화기 사용 등 소액이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14일 밝혔다.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대전의 한 도로 화단에 불이 난 것을 본 시민이 인근 상가에서 소화기를 빌리려 했지만 비용문제로 거절당했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관련 조례에 따라 보상이 가능한지를 검토 해왔다.소방재난본부 담당자는 금액의 많고 적음은 보상요건이 아니어서 보상이 가능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실제 2015년 조례 시행 후 부산에서 민간자원 제공에 따른 보상 건수는 10건(725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홍보대사로 가수 박구윤과 아라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소방이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처음이다.트로트 가수라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소방정책뿐과 생활과 밀접한 안전정보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가수 박구윤은 '뿐이고', '나무꾼'등을 부른 트로트 가수로,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 TV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가수 아라는 'HOT하게 Cool하게' 등을 부른 트로트 가수로 KNN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시설을 대상으로 관계자 중심의 초기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제2회 더 안전(Safe) 경연 대회를 3일 개최했다.지난해 대회는 요양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의 실제 피난훈련과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평가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발표대회로 진행했다.소방본부는 요양병원의 안전 실태를 평가해 1등을 선발하는 것이 전부 같지만, 더 큰 의미는 다른 병원의 우수사례를 비교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밝혔다.A요양병원 소방안전관리자도 "경쟁업체의 우수한 피난 시설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소방헬기 2호기 교체, 신고접수대 증설에 69억6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부산시와 소방재난본부의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안전 보호라는 공감대 형성 아래 가능했다.재난안전통신망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하는 4세대 무선통신기술(LTE) 기반의 통신망과 연계해 재난관련 기관간 그룹통화를 지원한다.또한 고해상도 현장영상과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입체적이고 정확한 현장지휘가 가능해진다.지난 1997년도 도입해 24년간 운용한 부산소방 2호기(가와사키사 BK-117)도 교체한다. 2
부산소방재난본부는 9일 오전 10시 30분 본부대강당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소방의 날은 1963년 지방단위로 진행하던 행사를 주무기관인 내무부가 전국 단위로 일원화된 행사를 추진하면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방의 참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날이다.특히 올해 제58주년 소방의 날은 지난 4월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일원화된 후 처음 맞는 소방의 날이기도 해서 의미가 더 깊었다.행사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소방공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고리방사능방재센터와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사고 공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2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대응 부분 훈련, 방사능 사고 매뉴얼 교육과 토론훈련, 고리 제3발전소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했다.부산소방재난본부(특수구조단, 기장·해운대·금정소방서), 울산소방본부(온산소방서), 고리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5곳 기관 77명이 참여했다.방사능 누출사고때 대응요원의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지했다. 또 고리 제3발전소 주요시설 확인 등 신속한 대응과 관계기관 공조 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둬 시행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33회가 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24일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졌다. 19개 시·도 소방공무원 422명이 4개 분야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강인한 신체와 정신력의 기량을 겨루었다.부산소방은 지난해 부터 지속적인 '팀 구조전술 특별훈련'을 통해 전 구조대원의 역량을 높여왔다. '부산 자체 선수선발대회'를 통해 부산 최고의 구조전술팀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