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수남 부산소방본부장(가운데)이 가수 박구윤과 아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부산소방본부
▲ 변수남 부산소방본부장(가운데)이 가수 박구윤과 아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홍보대사로 가수 박구윤과 아라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소방이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처음이다.

트로트 가수라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소방정책뿐과 생활과 밀접한 안전정보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가수 박구윤은 '뿐이고', '나무꾼'등을 부른 트로트 가수로,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 TV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아라는 'HOT하게 Cool하게' 등을 부른 트로트 가수로 KNN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출연뿐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의 초대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위촉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장 인원 10인 미만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변수남 소방본부장은 "현대의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알기 쉽고 친숙하게 전해질 수 있는 소방안전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와 지속적인 생활속 안전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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