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영 주차장에서 야영·취사 등의 행위를 하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23일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취사 등을 금지하는 주차장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주차장법 개정안에 따라 야영·취사 행위와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1차 위반 때는 30만원, 2차 위반 때는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3차 위반부터는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법률 시행을 위해 공영 주차장의 범위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 등이 설치한 주차장으로 정했다.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
국토교통부가 오는 20일 일본 국토교통성과 교통 분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12차 한일 교통협력회의를 진행한다.국토부는 2000년부터 일본 국토교통성과 11차례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진행해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 대중교통 편의 증진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긴밀하게 교류를 이어왔다.이번 회의는 8년 만에 재개되는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로서, 지난해 3월 한일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정립된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 기조에 따라 2016년 이후 중단됐던 교통협력회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20일
국토교통부가 한국철도공사(korail)와 '모바일과 연계한 철도서비스'로 이용객의 편의증진에 나선다.25일부터 코레일 모바일 예매 앱 '코레일톡'에서 전국 75개 코레일 주차장의 주차요금을 사전정산할 수 있게 된다.주차요금 정산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이 소지하고 있는 모바일 승차권 도착시간에 맞춰 주차시간을 자동 계산해 주차요금을 미리 결제할 수 있도록 코레일 앱 기능을 개선했다.주차요금결제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코레일 마일리지로도 결제할 수 있다. 열차 이용할인을 비롯해 경차, 친환경차, 공공할인 등 적용 여부 등을 자동으로 반영
■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철도국장 박지홍■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임용 ▲미디어정책국장 강수상 ▲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 용호성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이정우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김도형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김재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 김상욱
가덕도신공항 개항이 2035년에서 2029년 12월로 앞당겨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세종정부청사에서 발표한 '가도신공항 추진계획'에서 공사기간 단축을 최우선 목표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국토부는 사전 타당성검토에서 최적안으로 제시된 해상에 활주로를 놓는 방안 대신 육지와 해상에 걸쳐 활주로를 건설하고 터미널 위치를 바꾸는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국수봉 등 절취와 해상 매립을 최소화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공항을 전부 해상에 배치하면 매립량은 2억1000만㎡인데, 육상에 터미널을 배치하면 매립량이 9500만㎡로 줄어
앞으로 교통사고 환자는 특별한 사정 없으면 소규모 의료기관에서 1인실 등 상급병실을 이용할 수 없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금 누수방지를 위해 교통사고 환자가 상급병실을 이용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을 전체 의료기관에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으로 축소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기준' 개선안을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교통사고 입원치료는 일반병실 사용이 원칙이지만 △전염병 등의 치료목적 △일반병실이 없어 부득이한 경우(7일 이내)는 예외적으로 상급병실을 이용할 수 있고 입원료도 병실등급과
앞으로 음주운전이나 무면허·뺑소니 사고를 내면 사실상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국토교통부는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사고부담금으로 부담하게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개정안은 오는 28일 이후 자동차 보험 가입분부터 적용된다.사고부담금이란 중대 법규 위반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를 낸 사람이 보험금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그간에는 최고 대인 1000만원, 대물 500만원을 부과해왔다.개정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레벨3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개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기존에는 자율주행 상황에서 가속·제동장치 조작 시 자율주행 기능이 바로 해제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국제기준과의 정합성을 고려해 해제를 위한 조작 방식을 세분화했다.운전전환요구 기준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자율주행 상황에서 고속도로 출구 등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시점의 15초 전에 운전전환을 요구토록 했지만, 복잡한 운행상황 등을 감안해 자동차를 안전하게 정지시킬 수 있는 충분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개정한다. 속도제한이 사라지고 자율주행 중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조기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레벨3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개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레벨3 기준은 고속도로 등 제한된 범위에서 자율주행시스템이 운전하며 필요시에만 운전자가 개입해 운전하는 단계다.국토교통부는 2019년 12월 세계 최초로 레벨3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제정했다. 이후 제정된 국제기준과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개정을 추진한다.자율주행 상황에서
국토교통부는 국민 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7개 시·도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불법자동차는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으로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면서 국민생활에 악영향을 미쳐왔다.국토부는 불법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번호판 영치와 직권말소와 같은 강력한 단속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국토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 26만8000대를 적발하고 고발조치, 과태료부과,
국토교통부는 신고정보가 불명확한 이륜차에 대해 지난해 6월부터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조사를 진행해 정리대상 25만건 중 16만건을 현행화했다고 11일 밝혔다.일제 조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이륜차 관리제도의 개선 방안'과 올해 2월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의 목적으로 진행했다.해당 이륜차 대부분은 모델 연도가 1990년대로 신고된 지 30여년 가량 지나면서 실제로 운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이륜차들이다.국토부는 조사·단속을 통해 정보수정 1만4000건, 사용폐지 14만건 등 정보 현행화
■ 대전시교육청 ◇기관장 임용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장학관 전직 ▲교육정책과 과장 윤기원 ▲교육정책과 김선희 ▲유초등교육과 최재영 한양희 ◇교육연구관 전직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부장 이민우 ◇교육연구관 전보 ▲대전교육정보원 부장 이영주 ◇교육연구사 파견 복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교육연구사 채은영 ◇교육전문직원 간 전직 ▲교육복지안전과 김선영 ▲교육정책과 임경선 ▲유초등교육과 김혜정 송은영 조근애 ▲과학직업정보과 김미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김선정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이준호
■ 전자신문 ▲부회장 조억헌 ▲대표이사 겸 발행·인쇄·편집인 양승욱■ 커리어케어 ▲채용컨설팅사업본부장 박선정 ▲경영기획실장 정민호 ▲미래사업본부 C&L팀장 남형아 ▲인사이트사업본부 C&A팀장 이성봉■ 동국대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박기련 ▲법인사무처장 서리 지정학■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기봉■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파견 이강호 ▲인구아동정책관 이민원 ▲연금정책국장 정호원 ▲보건산업정책국장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 정은영■ 방위사업청 ◇고위공무원 승진 ▲화력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