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윤덕(57) 당선인은 10일 "이번 선거 결과는 정부, 여당에 맞서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도 되살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이 명령을 이행하면서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도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민주당으로 정권을 교체하는 데 선봉에 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당선 소감은"민주당과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잘 사는 전북, 행복한 전주로 가는 길을 내겠다."- 이번
전북 전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62) 당선인은 10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민의를 확인했다"며 "결기 있게 큰 목소리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초선의 이 당선인은 "상처 입은 전주의 자존심을 세워달라는 유권자들의 명령을 받아 정권의 폭주를 막고 전북 몫 예산을 제대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선 소감은"압도적으로 저를 지지해준 전주 시민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하다. 위대한 전주 시민은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과 전북 몫 확보라는 두 가지 명령을 내렸다. 오직 실력으로 전주의 미래를 열고 전북의 긍지를 드높이겠다."- 이번
민주노총 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서비스노조)과 택배노조 관계자들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노동권 침해·노조 탄압에 관해 토론회를 열었다.노조 관계자들은 쿠팡의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갑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MBC 보도에 따르면 쿠팡은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노동조합 주요 간부들과 코로나19 집단감염 피해자·퇴사자·정치인·언론인 등 1만6450명을 블랙리스트에 수록하고 재취업을 막아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이
지난 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 쿠팡CLS 판교·분당·일산지회 조합원들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었다.택배노조는 5일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노동 3권을 탄압하는 쿠팡에 대해 고용노동부의 전면적인 감독을 촉구했다.진경호 전국택배노조 위원장은 "현재 노동부는 고용승계를 거부하는 대리점 계약 해지 등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노조가 수차례 고발장을 접수했는데도 불구하고 쿠팡을 비호·묵인·방조하고 있다"며 "쿠팡과 한 몸으로 움직이는 이런 자태가 택배노동자들
국회 정무위원회 강성희 의원(진보당·전북전주을)이 1일 국회 소통관에서 25년 동안 이어진 불법파견에 대해 국회의 시급한 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강 의원은 "IMF 이후 불법파견 사용이 25년 동안 계속되고 있으며 외주화와 사내하청 등을 중심으로 착취 구조는 더 악랄하고 교묘해지고 있다"며 "진짜 사장의 책임을 물을 수 없도록 제삼자가 간접 고용 개인 사업자로 둔갑해, 노동자의 권리를 박탈당한 특수고용 혁신이라 포장됐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플랫폼노동의 시대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벌과 대기업인 현대,
가맹본부와 통신사·카드사·플랫폼이 주도하는 판촉 행사가 가맹점에 불투명한 비용 부담을 주는 등 불공정 행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전주병)이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편의점과 유명 프랜차이즈는 통신사·카드사·플랫폼과 가맹본부·가맹점주 간 비용 분담이 불공정하거나 가맹점주에게 과도한 비용을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제출한 자료(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기준)에 따르면 편의점은 제휴 할인과 관련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국회 정무위원회 강성희 의원(진보당·전북전주을)이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현대제철의 불법파견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2021년 2월 10일 고용노동부가 현대제철에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할 것을 시정명령으로 통보했지만 3개월의 이행 기간에도 수행하지 않자, 지난 7월 파견법에 의거해 사용사업주인 현대제철과 현대차그룹을 고소·고발했다.강 의원은 "검찰은 자신들 입맛에 맞는 수사에만 열을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보기에 흡족한 건들만 골라 맞춤형 수사를 진행하는 불공정한 집단"이라며 "노동자들이 노동부
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전주병)과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은평갑)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아디다스의 가맹사업법 위반을 공정위에 재신고했다고 밝혔다.아디다스로부터 일방적으로 계약갱신을 거절당한 점주들의 모임인 '아디다스전국점주협의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아디다스 점주 62명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가맹사업법 위반행위로 신고한 사건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로 이첩했고,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2달 만에 심사 불개시 결정을 통보했다.김 의원은 "아디다스는 국민들한테 사랑받는 스포츠 브랜드 제품이지
국회 정무위원회 강성희 의원(진보당·전북전주을)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쿠팡로지스틱스(쿠팡CLS)의 공정거래·하도급법 위반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쿠팡CLS의 판매 목표 강제 등 불공정행위를 공정위에 신고했지만 지난 7~8월 사이에만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10명의 택배노동자를 사실상 해고했다.이에 강 의원은 쿠팡CLS를 부당한 위탁취소, 불이익 제공 등 공정거래·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했다.강 의원은 "영업점주가 쿠팡CLS와 맺은 계약서에는 쿠팡이 제시한 판매 목표를 달성
최근 5년간 부정 결제 사고 건수가 늘어나고 사고금액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전주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간편결제 서비스 부정 결제 사고 건수는 382건, 사고금액은 13억7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정결제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해킹 등에 의해 이용자가 결제하지 않았는데도 결제가 이뤄진 것을 말한다.최근 5년간 연도별 간편결제 서비스 사고금액을 살펴보면 2018년 4020만원, 2019년 7742만원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
진보당 지방의원단이 방사능 식재료 반입을 막고 주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지키겠다고 결의했다.국회 정무위원회 강성희 의원(진보당·전북전주을)과 진보당 지방의원들이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방사능 식재료 지역반입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진보당 지방의원단의 결의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안전을 포기했지만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단은 주민 불안을 외면할 수 없다며, 핵오염수로부터 주민들을 지켜내는 정치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진보당 지방의원단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촉구 결의안 추진 △방사능 안전 공공급식 기본법 제정 및
국회 정무위원회 강성희 의원(진보당·전북전주을)이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의 대상·예산 확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도 오염수 투기 비판 여론에 대해 1 더하기 1이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며 싸울 수 밖에 없다고 했다"며 "당장 시장에만 가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전 비축된 상품이라는 안내가 붙어 있고, 학교에는 급식에 쓰이는 식재료 원산지를 확인하는 전화가 걸려온다"고 말했다.이어 "오염수 투기를 멈추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대책이지만 이미 버려지고 있는 오염수로
입양절차 전반에 걸쳐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입양절차 국가책임 강화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전주병)에 따르면 입양절차 국가책임 강화3법은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 아동복지법 일부개정으로 이뤄져 있다.지난달 30일 본회의 통과로 인해 앞으로 입양제도에 있어 민간의 개입은 축소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감독 책임이 대폭 강화된다.선진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공적 입양체계가 구축돼있지만 한국은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
국회 정무위원회 강성희 의원(진보당·전북전주을)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대응으로 일본 정부를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촉구했다.강 의원과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오염수 투기가 임박한 상황에 일본 정부의 '입' 역할을 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1982년 각국의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유엔해양법협약 194조는 자국의 관할권이나 통제 하의 활동이 다른 국가와 자국의 환경에 대해 오염으로 인한 손해를 끼치지 않게 수행되도록 보장하고 오염이 밖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조치를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74ㆍ전북전주)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다. 정무수석에는 허원제(65ㆍ경남고성)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발탁했다.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비서실 추가 개편안을 발표했다.4선 의원 출신의 한 신임 비서실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을 지냈다.한 실장은 18대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100% 대한민국대통합위' 수석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