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왼쪽)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 신열우 소방청장(오른쪽)이 순직 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 에쓰오일
▲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열우 소방청장(왼쪽부터)이 순직 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 에쓰오일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에쓰오일(S-OIL)은 소방청 그리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1일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략히 진행됐다.

카타니 S-OIL CEO는 "S-OIL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순직한소방관의 유자녀들이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6년 동안 1400명의 학생들에게 40억원을 지원했고 수혜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어엿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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