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은 지난 16일 울릉 KOSMOS가 운영하는 '카페 올라'가 울릉군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울릉군청과 협력해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희망조사를 진행하는 등 관광객이 다수인 지역 특성을 감안해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인증원은 주요 관광지와 도서·산간지역 등의 음식점에 대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기원 원장은 "더 많은 음식점이 지정을 준비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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